과학도서 -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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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10-01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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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읽고

가브리엘 루아... 첨 들어 본 작가였어요. 이런 사람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역시 방송의 힘은 대단합니다. 모방송사에서 이 책을 얘기하길래, 책 선물 받는 사람이 굉장히 감동적인 책이라고 해서 저도 한번 사 봤습니다. 사 놓고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못 보고 있다가, 정말 죽고 싶었던 그 날 바닥에 누웠다 내 생애 아이들을 베고 자 버렸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무심결에 넘긴 책장 속에서 다시 희망을 봤어요. 제가 지금 목표로 하는 게 공무원과 학교 선생님입니다. 두 직업 다 모두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비리와 온갖 뒷거래에 물들게 되는 그런 직업 아닙니까? 이른바 백색직업이라서 쉽게 물들어 버리는 거죠. 근데 전 그렇게 고결한 이상을 갖기엔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안정적이고 평생 직업이라는 생각때문에 고집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루아의 아이들을 보니 제가 너무 부끄러웠어요. 루아의 아이들이 그녀만의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루아 자신의 봉사정신과 봉사와 동정을 구별하는 마음, 이해하려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죠. 책 표지의 천진한 천사는 바로 클레르라고 생각해요. 이민온지 얼마 되지 않아 어려운 루아의 아주 우수한 학생 클레르. 항상 행복한 미소를 짓지만, 생활이 너무 어려운 탓에 성탄절 루아에게 줄 선물이 없어서 차마 루아를 똑바로 쳐다 보지도 못하던 착한 클레르... 클레르 말구도 종달새 닐, 드미트리오프, 앙드레, 메드릭, 빈센토. 다 그녀에게 행복을 줬던 아니 평생 행복한 기억을 남겨 줬던 아이들이예요. 그녀가 이 소설을 쓴 건 그때 당시가 아니라, 꽤 나이가 들은 후라고 서문에 나왔더군요. 그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요? 나이가 들은 후 그녀의 기억속에 자리 잡고 있던 그 교실속으로 돌아가 그녀는 뭘 봤을까요? 어쩜 돌아 오지 못할 그 장소에서 너무 아쉬워했던 건 아니였을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빛나고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로 책을 덮는 그 순간 너무 아쉽더라구요. 우리 나라에서 어디 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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