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의 포류이야기를 읽고서 15소년 포류기

15소년 표류기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장에서 책을 고를 때 `15소년 표류기`라는 제목이 선뜻 마음에 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쥘 베른`이라는 소설가이다.
1863년 <기구를 타고>를 발표 한 후 과학 소설에 전념하였다.
그의 작품은 19세기 후반부터 발달한 과학의 기초 위에서 미래 과학에 대한 작가의 상상을 펼쳤는데 이러한 예견은 오늘날의 잠수함, 로켓, 우주선 등을 만드는 데에도 한 몫을 했다.
`15소년 표류기`의 주요 등장인물은 브리앙, 고든, 모코, 잭, 케이트, 이반스, 도니판, 박스터, 윌콕스이다.
이 이야기는 `이런 모험을 해 보고 싶은데` 하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꿈을 충족시켜 주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갖가지 인생의 교훈을 배운다.
무섭게 휘몰아치는 폭풍우의 바다, 큰 파도에 떠밀리는 한 척의 배, `슬라우기호`안의 15명의 소년들.
그들은 여름 방…(생략)

향으로 돌아온다.
이 책을 읽고...
무인도라는 냉엄한 조건에서,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로빈슨과 같이 힘을 잃지 않고 지혜와 용기를 내어 자연과 싸우면서 생활을 하고 최후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 나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협동심과 인내와 용기만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나 괴로운 생활도 견디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난파선 `슬라우기 호`를 타고 체어맨 섬에 표착한 나이어린 소년들이, 추위화 굶주림을 이겨내고 사나운 짐승과 악한들의 습격을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둔 후 고향으로 돌아올수 있었던 것도, 협동 정신과 용감한 행동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중대한 교훈을 배웠다.
사람은 나라와 인종과 겨레가 다르더라도, 어려운 경우에 쳐했을 때, 서로 도와가며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