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을 읽고 1984년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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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1984년을 읽고 1984년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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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984년은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였다. 나에게는 그랬지만, 사실 작가에게는 미래였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몰랐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 공상과학 소설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며 쓴 글이나 소설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역시 침울한 기분이 들게 하는 내용이었다. 영국의 사회주의화, 그리고 끊임없이 계속되는 전쟁들, 평생을 감시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기분을 좋게 할 리가 없었다.
“대형”이라는 정체불명의 독재자가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상 경찰들과 텔레 스크린으로 당원들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텔레 스크린을 통해서 끊임없이 세뇌교육을 받고, 신어의 보급을 통해서 언어사용의 제한까지 받는다. 자식들이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상범으로 신고까지 하는 무시무시하고 완벽한 통제 사회. 4개의 성이 있는데 평화성은 전쟁을, 진리성은 거짓말을, 애정성은 고문을, 풍부성은 굶주림을 담당하고 있다. 윈스턴 스미드. 주인공인 그는 진리성에서 근무하는 당원의 하나이다. 그는 당의 지시로 뉴스 기사의 조작을 일로 하고 있다. 당의 예언이 진실인 것처럼 하기 위해서 뉴스 조작을 하는 것이다. 윈스턴 스미드는 본능적으로 당에게 복종하지만, 곧 당의 보도가 실제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채면서 반감을 갖게 된다. 그는 이 사실을 후대
에 알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은 채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걸리면 그는 사상범으로 비참한 운명을 맞게 되는 것이다.
"실증할 만한 물적 기록이 없으면 자신의 생애마저 뚜렷한 윤곽을 상실하고 만다."
윈스턴이 내내 고민했듯이 어떻게 실증할 것인가. 혹은 ‘어떻게’는 알아도 ‘왜’를 모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단편적인 부분 부분이 계속 머리 속에서 맴도는데 그것을 이어주지 못해서 헤매는 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스미스는 금지된 세상에서 줄리아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잔혹하게 고문 당하고, 서로 배신한다. 그가 사상범으로 끌려가 애정성에서 고문을 받고, 일기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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