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꿈의 체온 39도 를 읽고나서 19세꿈의체온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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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2-09

19세 꿈의 체온 39도 를 읽고나서 19세꿈의체온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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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꿈의 체온 39도

책의 표지가 보라색이라서 그런지 나의 손을 끌었던 이 책은 평범한, 조금은 특별한 고등학교 3학년 소녀의 보랏빛 일기. 열아홉 살의 소녀가 지금까지 살아온, 그리고 지금부터 살아갈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의 이야기도 같이 담아내었다.
이 책은 18세의 여름부터 19세 봄에 이르는 불안한 기간을 절망하고 희망하며, 치열하게 아파하고 다시 꿈을 꾸는 소녀의 상큼하고 발랄한 생각이 풋풋하게 담겨 있는 비밀일기를 모은 책이다.
18~19세에는 남들과 같다는 것만으로도 치명상이다. 다름이 없으면 존재 가치를 찾지 못하는 나이이다.
꿈의 체온으로 펄펄 끓는 시기. 그러나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꿈의 날개를 접고 입시를 위해 날개를 파닥이며 안간힘을 써야 하는 때이다.
지은이는 또래의 여느 누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소녀다. 밀린 방학숙제를 며칠 전에 해치워야 하며,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졸고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몽상에 빠지고, 수능날짜를 하루하루 센다.
또한 인기 연예인에게 푹 빠지고, 인터넷 소설을 밤새며 읽고, TV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의 광적인 팬으로 드라마 말투를 따라 하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 지은이는 특별하지 않은 고등학생이며, 고등학생들의 고민이 자신의 고민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일은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닌 직업을 선택하기 위하여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참아야 하는 시기임을 잘 알고 있다. 치열한 나이. 대다수의 학생들이 생의 무게를 느끼고 버거워하는 나이. 꿈의 체온이 높은 만큼 옥죄는 현실을 풀지 못하는 나이. 날고 싶지만 사슬에 매인 나이. 지은이의 고민은 이 땅 청소년들의 현실을 그대로 대변한다.
이 책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이 꿈으로만 끝나는 현실을 아파하며, 한 소녀가 함께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내는 희망 일기이다. 하루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일기라는 맨몸의 글이 주는 상…(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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