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EEN 포틴 을 읽고나서 4 TEEN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4 TEEN 포틴 을 읽고나서 4 TEEN.hwp   [size : 26 Kbyte]
  181   1   500   2 Page
 
  100%
  등록일 : 2012-02-13

4 TEEN 포틴 을 읽고나서 4 TEEN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4 TEEN(포틴)

3일 동안 오직 이 책만 붙잡고 교묘하게 빠져들었다. 짧은 문장 안에 담긴 의미를 몇 번이고 곱씹으며. 아직 책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북글로 옮기기, 약간의 흥분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이제껏 몇 권인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꽤 많은 성장소설을 읽어 왔지만,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심취해 있었던 소설은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그 중에 이 책도 포함되어 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표현과 20년 넘게 나이차이가 나는 십대를 이토록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서 잠시 쉬는 동안에도 책을 들춰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으며, 마치 보물상자를 열면 그 안에 더욱 작고 호기심 유발 보물상자가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4명의 소년(몸집이 작고, 얼굴의 반을 가리는 검은 테 안경을 쓴 냉정한 성격의 수재 준, 부촌 맨션에 살지만, 반백 머리의 환자 나오토, 가난한 술꾼 아버지와 함께 사는 또래에 비해 월등한 키와 몸무게의 다이, 이들과 유쾌하게 어울리는 스스로를 평범하다 생각하는 중학생 데츠로)이 벌이는 우정에 넘친 유쾌한 사건들. 8편의 연작 단편에서 톡톡 튀는 기발함으로 모험 가득한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이들은 열린 마음으로 어른의 세계로 비집고 들어가 그 안에서 대결하고, 때로는 어른들을 능가한다.
십대들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늘을 촘촘히 그려낸 `이시다 이라`의 성장소설. 14세 소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어른, 그리고 그들의 삶을 타고 흐르는 희노애락을 여덟 개의 연작 단편에 담아낸 작품이다. 이 소설의 표제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이다.
네 명의 십대는 때론 협력자로, 때론 당사자가 되어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생략)




4TEEN포틴을읽고나서4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