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사감과 러브레터 B사감과 러브레터

B사감과 러브레터 를 읽고,,, B사감과 러브레터는 아마도 소녀들이 많이 읽었을것이다. 나역시 이 소설에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이책에 나오는 B사감은 매우 못생기고 신경질덩어리인 아줌아 노처녀이다.
나이는 40살을 바라보면서 거의 없는 머리와 말라빠져 누렇게 변색된 얼굴에 쭈굴쭈굴한 피부는 정말이지 보기흉하다.
그녀는 남자를 매우 싫어하며 러브레터 또한 매우 싫어하는 완고한 독신주의자이다.
지독하게 전향적이고 깐깐한 사감이다.
이러한 B사감의 밑에서 소녀들은 괴로운 생활을 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두 남녀의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이 들려오기 시작하고 어느 용기있는 세명의 소녀가 달려가 확인을 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알고보니 들려오는 소리는 학생들의 소리가 아닌 B사감 그녀가 혼자서 연극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하고 불쌍해한다.
정…(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