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사감과 러브레터를 읽고 B사감읽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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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30

B사감과 러브레터를 읽고 B사감읽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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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감과 러브레터를 읽고...

1학년 때 ‘운수좋은날’이라는 현진건의 단편소설을 읽었다. 그 뒤로 현진건의 책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B사감과 러브레터’도 현지건의 유명한 단편소설이었다. 그래서 ‘B사감과 러브레터’로 독후감을 쓰게되었다.
‘B사감과 러브레터’는 C여학교의 교원 겸 기숙사 사감인 B여사의 이야기다. 러브레터를 싫어하는 구 세대적인 인습과 이성을 원하는 새로운 인습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이중 인격자의 파탄을 나타낸 작품인 것 같았다. B여사는 학교로 오는 편지를 모두 검사 하는데 러브레터가 오면 그 학생을 불러 몇 시간씩 설교를 했다. 또한 남자가 면회를 하러오는 것은 무조건 막았다. 부모 친동기간이라도 여러 핑계를 대서 막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턴가 밤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 소리가 들린지 며칠 뒤 한방에서 자던 3처녀가 동시에 깼다. 그리고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그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간다. 그런데 그 소리가 나는 장소는 B사감의 방이었다. 방문을 조금 열고 보니 B여사가 러브레터를 방에 마구 뿌려놓고 러브레터를 얼굴에 마구 비비면서 자신이 남자와 여자 목소리를 내면서 있었다. 그리고 3처녀는 그 B사감을 불쌍하게 생각하면서 소설은 끝난다.
여기서 B사감의 인물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이 사실주의 작가 현진건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노처녀인 B사감이 사내는 못 믿는 것이고 연애나 자유 같은 것은 다 악마가 지어낸 소리라고 믿는 남성 기피증 환자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이것이 위선임이 밝혀진다. 새벽 1시에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찾아간 3처녀가 사감의 방에서 연극을 하고있는 사감의 모습을 보게 된다. 결국 B사감은 자유연애를 거부하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그 이면에 이성을 원하는 심리를 지닌 이중인격자로 밝혀지는 것이다. 나는 B사감이란 인물을 이렇게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남녀 칠세 부동석(…(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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