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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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08

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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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가 말하는 PD??


유치원 유아복을 입고 엄마 손을 잡고 집을 나서던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내가 벌써 고2다. 우리나라의 입시 전쟁에 뛰어든지도 어느새 11년째를 맞고 있는 셈이다. 고2라면 앞으로 내 진로에 대한 어느 정도의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할 나이이지만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서 인지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로를 확실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으로 보면 그날 서점에서의 이 책과의 만남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놓을 만한 만남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날도 여느 날처럼 서점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던 내 손에 잡힌 책은 라는 책이었다. 21명의 현직 PD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PD의 세계라.. 이러한 문구와 표지에 실려 있는 실제 PD들의 얼굴. 평소 PD라는 방송계의 직업에는 큰 관심이 없던 내게 처음 이 책은 그저 그런 책 이었을 뿐이었다. 몇 페이지를 뒤적거리다 시간이 없어 그냥 두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내 책상위에서 다시 그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아버지께서 서점에 들르셨다 나에게 주시려 그 책을 사오신 것이었다. 아버지는 평소에 내게 건축가나 PD라는 직업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묻곤 하셨는데 아마 PD라는 직업이 더 나에겐 어울린다고 생각하신 것인지 이 책을 내게 선물해주셨다. 이 책과의 연이 신기하기도 해서 읽던 책들은 다시 책꽃이에 꽃아두고 이 책을 먼저 펼쳤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PD라는 직업이라 하면 TV에서 보아오던 것처럼 촬영장에서 컷! 이나 외치고 폼이나 잡고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카메라는 카메라맨이 조작하고 작가가 대본을 써주고 조명감독도 있고.. 방송일이란게 다 분담되어 각자 전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PD라는 직업은 그다지 할일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갈수록 PD라는 직업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연출(AD) 1년이면 천하장사도 폐인이 된다는 말이 생길정도로 P…(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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