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Acts를 읽고 SecondActs

-한 번 실패로 끝나는 인생은 없다.-
-Second Acts을 읽고-(2막)
요즘 우리나라는 취업이 하늘에 별 따기다. 노숙자는 많아지고 젊은 일꾼들은 백수처럼 노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TV나 신문 각종 매스컴에서는 취업에 관한 기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환경들은 자연스럽게 나의 마음속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해주었고 그 두려움에 떠밀려 나는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테반M.폴란이다. 그는 변호사.대학교수.재정설계사.인생상담가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러 사람들에게 제 2의 인생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삶을 살고있다. 이 책의 첫장에는 ??인생에서 선택은 오직 한 번 뿐이다.??라고 말한 피츠제럴드에 생각이 틀렸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부모님,친구,배우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외적 조건이 자신도 원한다고 생각하는 틀 속에 자기를 억지로 끼워맞춰사는 우리들에게 가슴속 깊숙히…(생략)

리나라의 현실이고 내 성격상 맞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몇일을 고민한뒤 지금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도움을 청하는 일을 두려워 말라??에서는 한달전 아는 선생님께 찾아가서 교육을 부탁드린 일이 생각난다. 그리고 지금 그 교육을 받고 실행에 옮겼다. 책에 적힌것 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신의 시간과 능력을 잘 활용 할 수 있어서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난 이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
자긍심에서 책에 이런말이 적혀있다.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걱정한다.라고 나도 그랬다 내가 꿈을 가졌을때 여러말이 있었다 안된다. 무리다. 힘들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 말들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며칠전 TV를 보다가 2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는 걸 보게되었고, 티비에서는 그들을 일명 투잡스족이라 불렀다. 정년퇴직이 35세인 요즘 투잡스족은 각광을 받고 있었다. 그들 다음으로는 30~35세 정도의 남성들이 출연했다. 그들은 자기가 원한 것 인지 어쩔 수 없이 2막을 준비하는 것 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왕 준비하는 것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었다. 용기와 희망이 부족한 그 사람들에게 2막의 기나긴 마라톤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갈증을 해소시키는 물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