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행복한 식탁` 을 읽고서 일반 독후감 행복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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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2-09

독후감 `행복한 식탁` 을 읽고서 일반 독후감 행복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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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탁을 읽고 - 아빠의 자살 시도로 인해 고통 받는 한 가족의 이야기>

여느 때와 변함없이 평화로운 아침식사시간. 두 아이의 아빠인 히로씨는 고요한 아침의 평화를 깨는 충격선언을 한다.
“아빠는 오늘부로 아빠 노릇 그만두련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빠의 한마디로 그렇게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요즘 인터넷 창을 켜면 ‘20대 취업준비생 자살’ 이니, ‘40대 가장 자살’이니 하는 자살관련 기사 제목을 많이 보게 된다. 우리는 약간 침울한 마음으로 그 기사를 클릭하지만, 그 기사를 다 읽고 또 다른 기사를 보기 위해 페이지를 넘길 즈음엔 자살한 사람의 성별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무심해져 버리고 만다. 자살한 사람의 심경이라든가, 남겨진 그 가족들을 생각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행복한 식탁’이라는 제목을 가진 왠지 따뜻하고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가족들의 식탁은 결코 따뜻하다거나 행복하지 않다. 아빠는 식탁에서 아빠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엄마는 식탁에서 집을 나가겠다 말하고, 천재 소년이라 불리던 오빠는 식탁에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농사나 짓겠다고 심정을 밝히는, 행복과는 거리가 먼 복잡 미묘한 장소가 바로 이 가족의 식탁이기 때문이다. 평범하기만 했던 이 가족이 결코 평범하지 않게 변하게 된 것은 바로 아빠의 자살 미수 사건 때문이다. 피 흘리는 아빠를 목욕탕에서 발견한 엄마는 넋이 나가 구급차를 부르지 못하고, 학교에서 돌아온 딸 사와코가 뒤늦게 구급차를 불러 아빠를 살린다. 그러나 엄마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고, 아빠의 유서를 가족 중 유일하게 읽어 본 오빠는 그 이후론 감정을 죽이고 대충대충 살게 된다. 유일하게 자신의 삶을 착실하게 (정상적이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와코도 아빠가 자살시도를 한 장마철만 되면 지독한 두통과 위통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 가족들을 보며 아빠는 아빠 노릇도 때려치우고 약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이 가족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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