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편지 를 읽고 야생초 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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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19

야생초편지 를 읽고 야생초 편지라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야생초 편지라..제목을 봐도 책의 내용이 야생초에 대한 것임을 알수가 있었다.
읽어보니 생전 처음 듣는 야생초 이름들이 많았다. 하긴 야생초에 대해 관심이 없었으니 이름을 알리가 없긴 하지만.... 그냥 이름정도를 아는게 아니라, 그 야생초의 약효와 맛, 그리고 모양까지도 거의 세세히 적어서 이 책을 읽기만 하여도 그 야생초의 특징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야생초가 의학적으로도 훌륭하고, 맛도 좋다고 황대권님은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정말일까 확인 할려고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 만약 잘못 알고 딴 풀이라도 먹으면 큰일날것 같아 못 먹겠다.

이 책에선 야생초의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어도 그림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사진에서 풀을 보는것 보다 왠지 더 친근한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어쩜 그림을 자세히 그리셨는지 그림을 보고서도 `앗! 이거 할머니 댁에서 본것이다`,`길 가다가 본적이 있었던것 같은데...`,`산에 갔다가 본적이 있어!` 라고 생각을 할수 있었다. 대부분 기억에 남는 꽃들이었고 풀들은 워낙에 그게 그것 같아서... 야생초차와 모듬야초무침을 먹고 싶다. 정말 달고 맛이 있을까? 야생초차는 각각의 잎을 넣는 양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는데 그 맛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 황대권님께서는 비름을 거의 `주식` 으로 까지 표현을 하셨는데 그렇게 맛이 있으시나? `담백하고 뒤끝이 깨끗하여 언제 먹어도 좋다`고 하셨는데 도무지 먹어보진 않고서야 그 맛을 이해 할 수가 없을것 같다.

야생초 보다 더 수수하고 순수 할 수는 없다고 이 책을 읽고나서 생각을 했다. 이름도 깜찍하다. 며느리밑씻개, 강아지풀, 닭의덩굴, 방아지똥, 까마중, 괭이밥 등 엄청나게 많은 이름들이 있다. 우리 조상들이 붙여준 이름이 정말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장미, 백화 이런 것보다는 훨씬 친근감 있고, 또 특이해서 이름을 외우기 쉽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주로 쓰는 꽃들은 외국에서 거의 들여 온 것이다. 사람들에게 물어보아서 가장 좋아하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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