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대한민국`을 읽고 011904 대한민국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1904대한민국`을 읽고 011904 대한민국.hwp   [size : 26 Kbyte]
  71   1   500   1 Page
 
  100%
  등록일 : 2012-06-02

`1904대한민국`을 읽고 011904 대한민국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1904 대한민국>

1904년과 2004년의 대한민국.
두 시기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약소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치이다. 1904년이나 지금이나 대한민국은 강대국인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잇는 지경이다. 더군다나 강대국들의 콧바람에도 흔들릴 정도로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그들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 아닌 복종을 해야 우리가 얼마만큼 잘 살 수 있고, 편하게 살 수 있으며, 심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우리는 우리의 기본적인 권리도 내세울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지금의 미국과의 SOFA협정이 바로 그 실례일 것이다. 대한민국은 예나 지금이나 그렇다. 힘도 없고, 기술도 없다. 떵떵 소리치기는커녕 낑낑거리는 소리도 내지 못한다. 소리를 내려고 하면 주위의 눈치를 한참동안이나 봐야하고 한번 소리내고는 다시 소리를 죽여야 한다. 실리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매번, 역사책을 읽을 때나 뉴슬 접할 때, 가슴이 답답했다. 이는 나만의 느낌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느꼈을 감정일 것이다. 사실, 세계에서 제일 우수하고 뛰어난 韓민족이 나라가 작고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강대국들에게 당하고 氣 한번 제대로 못 피고 억압당한 채 살아가는 게 너무 답답하다고 느낀 것이다. 근대, 나의 이런 답답한 마음을 풀어준 책이 바로 <1904 대한민국>이다. 이 소설의 처음 배경은 딱 지금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과 똑같다. 내가 언급한 부분과 같이 강대국들의 힘에 맨날 당하기만 하고 강대국들의 눈치만 보고, 떵떵거리기는커녕, 낑낑 소리도 가끔 내는 것도 버거운 그런 조그마한 힘조차도 없는 나라이다. 1904년이나 2004년인 대략 지금이나 대한민국은 약소국의 서러움을 다 가지고 잇는 것이다. 허나, 하늘도 이 안타까운 사정과 대한민국 국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대한민국 전체가 타임머신을 타고 1904년으로 돌아간다. 이게 이 소설의 가장 큰 모티브이다. …(생략)




`1904대한민국`을읽고011904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