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새`를 읽고 가시나무새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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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17

`가시나무 새`를 읽고 가시나무새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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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만장했던 한 여자의 일생을 바라보며
- 콜린 맥컬로우의 ‘가시나무 새’를 읽고-

‘가시나무 새’ 라는 서정적인 제목이 맘에 들어 선뜻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분홍색 표지에 약간 투박해 보이는 새 그림이 인상 깊은 책이었다. 제목 옆에 놓여진 콜린 맥컬로우라는 이국적인 이름도 비록 낯설었지만 왠지 친근감이 들었다.
나중에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지만 콜린 맥컬로우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여류작가이자 신경과 의사였다고 한다. 그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학을 중도에서 포기하고 곧바로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신문기자, 사서, 교사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였다. 그녀는 그 후 독학으로 의사자격을 딴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신경과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작가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팀’, ‘가시나무새’ 등 출판 역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명작들을 탄생시켰다.
콜린 맥컬로우의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이 ‘가시나무 새’는 싱그러운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원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맥컬로우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고 있는 클리어리가의 3대에 걸친 희로애락을 여류작가다운 섬세한 필체로 하나씩 그려내고 있다.
작가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처럼 이 소설 또한 한 여자의 풍파 많은 삶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이 소설은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과 비슷한 일면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이 소설 또한 한 ‘메기’라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삶의 파노라마를 풀어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1915년 뉴질랜드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하지 못한 패드릭 클리어리가 아내 피이와 일곱 자녀들을 데리고 그의 누이가 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로 큰 야망을 품고 이주함으로써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기서 여 주인공인 ‘메기’는 패드릭 클리어리의 외동딸로, 어린이다운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소녀로 등장 한다.
한편 패드릭 클리어리의 누이 메리 카슨은 목양지 드로이다에 25만 에이커에 달하는 막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여장부였다. 혈육이라고는 남동생 하나밖에 없는 그녀는 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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