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벌판` 을 읽고 나서 문학독후감 끝없는 벌판응웬옥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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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30

`끝없는 벌판` 을 읽고 나서 문학독후감 끝없는 벌판응웬옥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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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벌판을 읽고>
쓸쓸하게 남은 상처

베트남 소설. 많은 각국의 번역된 책을 읽어보았지만 베트남 소설은 처음이었다. 또, 베트남의 신예작가가 쓴 소설이라고 했다. 작가인 응웬옥뜨는 태생이 베트남이고, 가난한 환경에서 꿋꿋이 자랐다. 그러한 면으로 보아, 베트남의 현실을 진실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소설을 시와 같이 감미롭게 쓴다는 평도 있었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조심히 넘기면서 책을 읽으면서, 새롭고 다양한 베트남만의 색채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은 시간 속 다른 세계. 나는 마음 속 으로 그 세계를 경험했고, 심장이 뜨거워졌다.
‘나’는 19세 소녀로써, 추억을 좋아하며, 동생 ‘디엔’을 잘 챙겨주는 꼼꼼함과 세심함을 지녔다. 그리고, ‘나’의 가족에는 원래 ‘나’와 디엔, 아버지 그리고 가난이 힘겨웠던 어머니가 있었다. ‘나’의 가족은 여느 베트남 촌사람들이 그렇듯 하루하루 입에 풀칠할 쌀을 구하기에도 힘겨운 삶을 살았다. 연애도 없이 순식간에 결혼한 아버지와 어머니. 어머니는 강을 건너기 위해 불현듯 아버지의 배에 탔고, 아버지에게 이끌려 가정을 꾸려나가게 되었다. 그녀는 가난이 힘겨웠고, 궁핍한 촌 생활에 못 이기던 차, 옷감상인의 꼬드김에 넘어가 ‘나’의 가족을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어머니를 떠나보낸 ‘나’의 가족은 각자의 마음속에 큼직한 상처를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아버지는 가족(‘나’와 디엔)에게 무심해지고 더욱 냉랭해진다. 또 다른 여자를 유혹하고 버리기를 거듭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잃어가는 아버지. 한편 ‘나’와 디엔은 그런 아버지를 바라보며 슬퍼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지만 함께 힘을 합쳐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며 꿋꿋이 살아간다. 끝이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에서 오리를 치며 생계를 꾸려나가던 ‘나’의 가족은 건기와 조류독감으로 많은 오리들을 잃고, 결국 아버지는 이 일을 계기로 본업으로 삼았던 목수일을 다시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에 ‘나’는 우연히 마을을 지나가다가, 수많…(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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