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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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0-03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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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의 소중함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우리 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실로 우리 주변에는 반만년의 긴 역사를 말해주는 문화재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문화 유산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내왔고 또 너무 무관심했습니다.
이책은 우리가 무관심했던 많은 문화재에 대해서 자세하고 생생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전공을 살린 미술적인 시각으로 문화 유산들을 평가하고, 그에 얽힌 일화 등을 통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 주어서 직접 그곳에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 답사객들을 위해 교통편, 숙박시설, 먹거리 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하나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흥선군이 대원군이 되기 전 흥선군에게 정만인이라는 지관이 찾아와 충청도 덕산 땅에 "만대에 걸쳐 영화를 누릴 자리"와 "2대에 걸쳐 황제가 나올 자리"가 있으니 둘 중에 한 곳에 부친의 묘를 쓰라고 했는데 대원군은 후자를 택했으니 그게 지금의 남연군묘입니다. 원래 이 자리에는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대원군은 묘를 쓰기 위해 가야사의 중들을 내쫓고 불을 지릅니다. 그 이튿날 대원군이 남아있던 금탑을 깨뜨리고 땅을 파려고 하였으나 도끼는 계속 튕기기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원군이 `나라고 왜 왕의 아비가 되지 못하는가?`라고 했더니 도끼가 다시는 튀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장을 끝내고 난 후 대원군은 누가 손댈까봐 철을 녹여 붓고 강회를 비벼 다졌습니다. 그리고 정만인의 말대로 고종과 순종 두 황제가 나왔습니다. 이상이 남연군묘에 관련된 일화입니다. 만일 대원군이 묘를 그 자리에다 쓰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사가 바뀌었을지 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독일인 오페르트 일당이 남연군묘를 도굴하려다 실패한 것이 대원군이 철을 녹여 부은 때문이라 하니 정말 기막힌 우연 같습니다. 아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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