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다 타조`를 읽고 날다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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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13

`날다 타조`를 읽고 날다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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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권을 쭉 읽는 것도 물론 좋거니와 간단한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떠올려 골라 읽는 재미도 솔솔한 읽고나면 어느 정도 속이 시원해지면서 다시 자신을 생각할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이라고 본다. 무언가에 화가 나서 지쳐서 삶이 지겹고 힘들고 울분이 쌓여 있는 요즘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 삶에서 이러한 생각의 변화를 주면 어떠한가?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모르는 나는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은듯 하다. 우리네 인생살이가 가진자들, 똑똑한 자들, 힘있는 자들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이라는것을 모르는 이가 과연 있을까? 하지만 저자는 힘없는 우리 서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특유의 유머를 섞어가며 잔잔하게 들려주고 있다. 한번쯤은 자살을 꿈꾸고, 열등감에 시달리고, 돈의 횡포에 울며, 시름시름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용기를 얻게 되지 않을까 싶다. 태어난 것 만으로도 우리는 의미있는 존재다. 살아가야 할 이유는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냥 생긴대로 비교하지 않으면서 비교당하지 않으면서 그렇게 열심히 살면 되는거다. 괴물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이외수의 사색 모음집인 이 책은 우울한 현실을 이야기 하지만 우울하지만은 않다. 책의 앞장을 채우는 ??그대에게도 하늘은 열려 있다.??는 말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대변하는 문장인 것 같다. 이 책은 때론 작가의 혼잣말과도 같이 때론 잘못된 세상을 향한 외침과도 같이 때론 친구를 대하는 음성과도 같이 때론 잊고 있는 잘못을 깨우치는 질책과도 같이 다가온다. 답답하기만 하고, 잘못된 것만 같은 현실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말투는 거침이 없고, 때로는 가벼운 탄식과 욕설도 섞여 나오며, 그렇게 사실을 토로하는 작가에게 우리는 공감하고 답답해 하지만 마지막에는 크게 웃을 수 있게 된다. 세상이 내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세상이 나에게만 불공평하고 힘든 시련을 준다고 생각한 사람들. 그리고 부모님을 증오하거나 사랑받지 못한다고 화내고 있거나 자신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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