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책`을 읽고나서 돼지책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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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25

`돼지책`을 읽고나서 돼지책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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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책을 읽고 나서

집은 돼지 소굴이었다. 진짜 돼지 소굴이라는 말이 아니라 돼지 소굴같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엄마가 우리 가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것만 같다. 이 책의 표지에는 엄마가 아빠와 아이들을 업고 힘들고 화나는 표정으로 서 있는 그림이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의 표지가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다 말해주는 것 만 같았다.
엄마는 가정에 있어서 너무나도 커다란 짐을 지고 가는 존재인데 그런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우리 식구들은 어느새 엄마를 잃고 돼지로 변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말 돼지 가족이 되는 것이다. 책에서는 엄마의 빈자리가 크고 소중하다는 것을, 엄마만 일을 하고 가정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나면 엄마가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엄마가 안타까워 보였다. 일이 힘들어서 지치는 것 보다는 우리들 가족들이 엄마를 힘에 겹고 쓸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엄마도 나처럼 놀고 싶고 쉬고 싶을 때도 있을 텐데 말이다. 물론 아빠도 나도 일을 거든다고 거들기는 하지만 역시 가사일은 엄마 담당 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 것이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책 내용에서는 도대체 치울 줄을 모르는 철부지 아빠와 두 아들을 돼지라고 생각한 것 같다. 드디어 엄마는 가출을 시도한다. 남겨진 가족들은 과연 어떠했을까? 분명히 가족들은 힘이 들고, 엄마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엄마를 좀 더 아끼고 사랑하고 도와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집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다. 나 혼자 사는 것도 엄마 혼자, 아빠 혼자 살아가는 곳도 아니다. 함께 어울러져 살아가면서 웃고 떠들고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공간인 것이다.
이런 집이, 이런 집에서의 일들이 모두 엄마 차지, 엄마 몫…(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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