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벌레 소년의 사랑`을 읽고나서 `사슴벌레 소년의 사랑’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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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16

`사슴벌레 소년의 사랑`을 읽고나서 `사슴벌레 소년의 사랑’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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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소년의 사랑’을 읽고 나서

이 책은 겉표지부터가 내 마음을 끌었다. ‘제1회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성장소설이라 붙어있는 띠 때문이었다. 가뜩이나 나도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은 내 나이 또래 때 어떻게 자랐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내 마음을 끌었을런지도 모른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은수’라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이다. 은수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데 특히나 등에 가려움증이 있어서, 누군가가 미송리 산 속에 있는 약수터에 가서 며칠 묵으며 약수도 마시고 목욕도 하면 효험이 나타난다는 말을 듣고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그 약수터에 가게 된다.
약수터에 묵던 중, 폐가 나빠 서울에서 이곳 약수터를 찾은 순희 누나를 만나게 되고 예쁘고 친절하기까지 한 친누나 같은 순희 누나에게 10년 후에 꼭 결혼을 하겠다는 기영이나 엄마와는 다른 느낌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순희 누나는 서울에서 미송리 산 속에 있는 약수터에 오면서 은수에게는 ‘쪼다’라고 여겨지는 약혼자에게 자신의 폐가 나쁨을 밝히고 왔고, 그 약혼자는 순희 누나를 보러 꼭 약수터에 들르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그런데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순희 누나의 약혼자는 순희 누나를 보러 오지 않아, 은수가 남자가 되어서 약속도 지키지 않는 의리 없는 약혼자를 ‘쪼다’라고 여겼음이 틀림없다.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사람들의 오고 감은 계속된다. 그 속에서 순희 누나를 사랑하는 은수는 누나가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기도 하고, 서울에서 와서 누나를 넘보는 사슴벌레를 좋아하고, 신기하게 여기는 사내아이에게 순희 누나 앞에서 자존심이 꺾이지 않게, 누나를 빼앗기지 않게 상수리나무 밑에서 잡은 검고 매끄럽게 빛나는 등껍질을 가진, 길고 날카로운 집게를 가진 크고 멋진 사슴벌레를 걸고, 그 사슴벌레의 집게에 검지손가락을 넣고 피가 나든 무슨 일이 나든 30을 셀 동안 버티는 내기도 한다.
어느 날, 은수는 텐트에 묵고 있는 아저씨와 욕쟁이 아줌마의 대화를 듣게 된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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