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를 읽고나서 문학독후감 `삼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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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30

`삼대`를 읽고나서 문학독후감 `삼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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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를 읽고>
삼대는 염상섭이 쓴 일제강점기 시대의 한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사 소설이다. 처음에 책장에서 이 책을 봤을 때는, 책이 너무 두꺼워 거부감을 조금 받았지만 나중에 책을 펼치고 난 뒤에는 이야기에 점점 빠져 들 수 있었다. (왜 국어 선생님들께서 ‘삼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지 그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다.)
주로 이 책의 중심내용은 조상훈과 조의관의 가치관의 갈등이다. 그들의 갈등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심해지다가, 후반부에 들어서서 조의관이 독살로 사망한 뒤, 갈등의 해소가 아닌 해소를 하게 된다. 결국 후반부에서는 조의관의 손자인 조덕기가 할아버지의 죽음의 원인과 범인을 찾기 위한 노력이 그려지게 된다. (또한 조의관의 유산으로 인한 갈등도 해결해야 할 그들의 숙제로 남게 된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주의 깊게 볼 수 있었던 두 사람의 갈등은, 바로 ‘돈으로 만들어진 족보’와 ‘개화’라는 갈등이었다. 조의관은 여전히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조상훈은 시대는 따라가지만 인격이 함께 하지 못하는 인격에서 시대에 멀어지고 마는 그런 모순적인 인물이었다. (내가 본 그는, 개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대를 방황하는 인물이었다.) 아들은 여전히 아버지가 만든 돈으로 차라리 학교를 세우자고 얘기를 하고 있고, 아버지는 명예를 굉장히 중시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 두 부자는 그렇게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그들의 갈등 속에서 나는, 이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사상적으로도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도 드러나듯이, 같이 공존하기 힘든 그런 가치관들이 이때에는 공존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사상이 바로 잡히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광복 후에 사상적으로 더욱 큰 혼란이 오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에서 드러나는 조덕기의 행동으로도 이 시대의 많은 면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중립적인 지식인으로, 할아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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