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을 읽고나서 아홉살인생 아홉살인생 `아홉 살 인생’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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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0-25

`아홉살 인생`을 읽고나서 아홉살인생 아홉살인생 `아홉 살 인생’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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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인생’ 을 읽고

1970년대를 그린 위기철의 ‘아홉 살 인생’은 다양한 시대상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청년 실업과 무능력한 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면서 아홉 살 어린이의 순수한 사랑까지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가지 사회상들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예로 들자면 청년 실업 문제의 골방철학자, 독거노인 문제의 토굴 할매가 있다. 이들은 모두 여민이네 동네의 이웃들이다. 여민이는 이 동네로 이사 와서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배웠다.
골방 철학자는 골방에 박혀 장래희망을 이렇게 저렇게 바꾸며 무능력하게 살아가고 있다. 여민이네 동네에서 유일하게 대학을 나왔는데도 취직을 할 생각은 없고 골방을 벗어나지 못한 채로 살다 목을 매어 자살한다. 만약 골방철학자에게 편경이 없었다면 그렇게 비참한 결과를 불러왔을까? 그렇지 않다. 직업에 대한 편견을 버린 체 취직을 했더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즐거운 가정 안에서 즐거운 삶을 누렸을 지도 모른다. 이렇게 사람에게는 편견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그 편견 뒤에는 더욱 넓은 생각의 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헤쳐나아가야 한다.
여민네 동네에서 가장 오래 살아온 주민은 토굴 할매 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어느 누구 하나도 할머니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여민이네 아빠는 할머니에게 물도 길어다 주며 관심을 보였으나 주민들을 여전히 본체만체 했다. 할머니가 나이가 들어 돌아가시자 무관심하던 주민들은 할머니의 방이 여민이네 것이라는 등의 말만 반복하며 장례는 돕지도 않았다. 이렇듯 시신을 치우는 일이 시급한 마당에 쓸데없는 잡담만 하고 있으며, 토굴 할매가 살아있을 때에도 눈길한번 주지 않았던 이웃들의 세를 보며 우리는 이것이 철저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느껴야 한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고립된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일이며, 늙는다는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 하나 없는 것이 나이 많은 노인에게 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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