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를 읽고 어머니의용맹스러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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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05

`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를 읽고 어머니의용맹스러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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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를 읽고

소설 ‘어머니의 용맹스러운 기사’는 제목만 보아도 ‘어떤 사람이 자신의 어머니의 용맹스런 기사가 되려 했을까?’ 또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등의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러나 막상 첫 장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을 때, 마음은 긴장감보다는 친근감 있는 또래의 말투가 어딘지 정겹게 느껴진다. 이 행복한 이야기는 자그마한 어느 집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이곳에 살게 된 한 소년의 이름은 백여민으로, 나이는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다. 여민이네 집은 이번에 새로 이곳으로 이사를 했다. 아무리 작고 초라한 집이라 해도 이사를 왔다면 전과는 무언가 다른 환경이기에 더불어 마음이 새로워져 기분까지 들뜬다는 것은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이사를 하면서 느껴보았을 것이다. 이 기회에 여민의 엄마는 인심 좋게 부추전을 부쳐 여민을 시켜 이웃에게 돌리기로 한다.
이 경우를 살펴 보면서, 소박하지만 옹기종기 모여 붙어사는 집들은 이렇게 이웃끼리 정을 나누며 사는 맛이 있지만, 오늘날 빌딩같이 높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우리 마을은 이웃간의 정다운 얘기, 나눔이라고는 쉽게 찾아보지 못한다는 현실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실제로 우리 집을 예로 들어보아도 그렇듯, 우리 집과 옆집 이웃은 만나면 어찌나 어색하던지 고개인사만 하고 돌아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해서 여민은 앞 집, 옆 집 새로 만난 이웃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함께 전을 돌리다가 어느 한 집에 다다르는데, 한참 문을 두드려 나온 사람은 여민 또래 되어 보이는 아이로, 씻지 않은 꾀죄죄한 얼굴에 박박 밀어버린 머리와 초라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여민에게 ‘짜식, 어쭈’ 등 연거푸 시비를 건다. 상대방인 여민 또한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더욱이 이 버릇없는 녀석에게 어머니께서 정성껏 부치신 전을 건네주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었을 듯싶다. 그런데 녀석이 여민의 어머니를 얘기하면서, 어머니의 바래신 한 쪽 눈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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