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를 읽고나서 연금술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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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9-15

`연금술사`를 읽고나서 연금술사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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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를 읽고 나서

연금술. 비금속을 인공적 수단으로 귀금속으로 전환하는 기술. 이 단어를 들은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다. 아마 중학교 때의 세계사 시간이었던가. 동방 지역의 역사를 설명하던 선생님의 입에서 나왔던 그 단어는, `납이나 쇠를 금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헛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하더라. 물론 그로 인해 관련과학과 문화는 크게 발달할 수 있었지만......`라는 식의 다소 허황 되면 서도 헛된 여담 같은 느낌으로 내게 다가왔다. 반 아이들도 같이 웃어버렸고, 이야기는 다시 긴 역사로 돌아갔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칠 수 있었다는 것은 더없이 멋진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그들의 믿음이 잘못되었고 그들의 노력은 헛된 것임이 드러났지만 자신이 꿈꾸는 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버릴 수 있는 열정. 그것은 그들이 찾고자 했던 금보다 더 귀한 것은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만의 금을 발견한 것은 아니었을까? 소설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도-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것을 발견한 사람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는 꿈속에서 이집트 피라미드로 가 숨겨진 보물을 찾으라는 계시를 받는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늙은 왕??의 권유를 따라 아프리카로 건너간 소년 산티아고. 그는 피라미드로 가는 길에서 도둑, 크리스털 상점주인, 낙타몰이꾼, 영국인 학자, 사막의 여인 파티마를 차례로 만난다. 이들은 산티아고가 원하는 그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 희망으로, 때로는 절망으로, 그리고 동반자로 등장하는 매개체들이다. 꿈의 실현으로 이끄는 영혼의 메신저들이다. 그리고 물론 산티아고가 겪어야하는 과정들은 쉽지 않다. `갈매기의 꿈`의 조나단이 그랬고, `데미안`의 에밀 싱클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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