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을 읽고 나서 완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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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3-04

`완두콩`을 읽고 나서 완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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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을 읽고 나서

난 「포엠툰」을 상당히 좋아한다. 책으로 나오기 전부터 이 작가의 홈페이지에서 자주 보고 프린트해서 들고 다니고 하곤 했다. 그리곤 책 출판 소식을 들었을 때 마침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해 주었다. 이 작가의 이야기는 사랑얘기가 많다. 사랑을 해본 사람이면 참으로 공감갈 이야기라던가. 힘들다고 느낄 때 읽으면 좋은 그런 이야기들이 많다. 그래서 그냥 가끔씩 읽으면 참 좋은 것 같다.
이번 「완두콩」이 다른 책과 비교되는 매력은 작가가 독자들을 위해 중간중간 비워놓은 페이지에 있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가도 이따금씩 페이지에 여유를 둬서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이야기를 적도록 해 놓았다. 그로 인해 이 책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인 것이다. 아직 이 책을 보지 못했다면, 혹은 살까 말까 망설인다면 주저 없이 사버렸다.
같은 작가의 전작인 「포엠툰」을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땐 캐릭터가 참 귀엽고, 뭔가 생각할 꺼리를 남겨주는 것 같아 바로 구입해서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다. 곧 2권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가 잠시 잊고 있었는데 `완두콩`이라는 귀여운 제목으로 다시 찾아왔다. 「포엠툰」과 그리 틀리지 않은 구성이지만 좀더 따뜻하고, 살며시 미소지어지는 그런 책이다. 사랑을 하는 사람이나, 사랑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이나 누구나 읽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나 「완두콩」이 좀더 마음에 드는 것은 페이지의 한쪽 귀퉁이에 아주 작은 그림으로 마음속의 완두콩과 대화하는 장면들인데 하나하나 자신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 라서 마음이 참 따뜻했다. 선물하기도 괜찮은 책이고, 소장하고 있어도 두고두고 꺼내보며 살포시 웃음 지을 수 있는 책일 것 같다.
나는 이 책 출판되고 며칠 되지 않아서 바로 사버렸다. 서점가서 있길 래 바로 샀지!. 그 날 밤 바로 다 읽으면서 마음 한 구석이 아파 오면서 작은 희망도 봤다. 한참 사람들 틈에서 지쳐있고 가슴 아프게 말하고 혼자만 아파했던 것들이 아무것도 아님을 누구나 가지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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