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의 새`를 읽고 나서 우체통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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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우체통의 새`를 읽고 나서 우체통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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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의 새”를 읽고...

강원도 산골 외딴 마을 어귀에 빨간 우체통 하나가 서 있었다. 우체통은 집배원 아저씨가 일일이 찾아가기 어려운 산 속에 사는 사람들이 우편물을 주고받기 위한 통로였다. 이장 님은 우체통을 열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연들을 전해 주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장 님이 우체통을 열 때마다 마른 잎이며 나뭇가지들이 들어 있는 것 이였다. 이장 님은 꼬마 아이들의 장난인줄 알고 볼 때마다 치우고 또 치웠다.
그러던 어느 날 우체통을 열던 이장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체통에 마른 잎이며 나뭇가지들을 넣은 범인은 꼬마 아이들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곤줄박이 새 부부가 우체통을 보금자리 삼아 예쁜 알을 낳아서 품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로 이장은 우체통 위에 메모를 붙였다. 우체통 안에는 새의 둥지가 있으니 우편물은 우체통 옆에 꽂아 달라고 써서 붙였다. 이장은 빨간 우체통을 새 부부에게 당분간 빌려 주기로 한 것이다.
그것은 사정을 모르는 집배원이 우편물을 넣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였다. 꼬마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우체통을 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단단한 자물쇠도 마련해 잠갔다. 얼마 후 그 빨간 우체통에서는 어린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쉴새 없이 나왔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다 우선 외딴 마을에 오려면 굉장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생도 될텐데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늘 우체통에 우편물을 꽂아 놓는 우체부의 행동을 본받고 싶다. 따뜻하고 정이 느껴지는 우체부였다. 그리고 우체통 안에 새들이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신기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우체통 안에 새들의 집이 있는 것을 이제까지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분명히 새들에게 안락한 쉼터였기에 보금자리로 선택한 것 같다.
새들을 위해 우체통 위에 우편물을 꽂으라고 메모를 남긴 우체부의 행동이 사소한 일이지만 세심한 배려로 느껴졌다. 어떤 일이 닥쳤을 때 먼저 나서서 일을 처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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