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하늘` 독후감 위험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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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3-16

`위험한 하늘` 독후감 위험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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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을 뒤적거리며 있다가 표지의 강렬한 빨간색 때문에 골라들게 된 책이었다. 살인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라하길래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소설’인줄만 알았는데 책을 꼼꼼히 살펴보니 그런 내용은 아니었다. 잠시 책을 내려놓을까 계산을 할까 망설였지만 이내 곧바로 계산대에서 계산을 해버린 뒤였다. 집에 돌아와서 못다한 책 살피기나 해볼까 싶어 봤는데, 계산하기전에는 보지못한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이 있는 책이었던 것이다. (인종차별에 관한 얘기를 제일 싫어함) 이 책을 읽으면서 하퍼리의 앵무새 죽이기가 생각났다. 구체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지만 두 이야기를 추상화시켜보면 결국은 인종차별에 대한 어른들의 특히 백인들의 잘못된 시각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백인과 흑인, 백인과 황인, 황인과 흑인의 차이가 차이가 아닌 차별로 생각하는 그릇된 시각이 아직도 우리에게 그대로 남아있는 일이다. 이미 흑인 노예제도가 없어진지 언제인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아직도 현실에서도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이다. 그런데 누가 이렇게 차이를 차별로 심판할 자격이 있는가? 조물주가 처음 인간을 만들 때 생김이 다르다고 해서 얼굴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국가를 달리 선택해서 태어났다고 해서 그것이 차이가 아니라 차별받고 핍박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모두 평등한 조건에서 모두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그릇으로 살아가도록 만든 것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남자 아이 백인 버크와 여자 아이 흑인 튠이다. 튠의 조상들이 버크의 농장에서 일하는 흑인으로 버크와 튠은 어릴 때부터 가장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하지만 동네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튠은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이 범인으로 지목당한다. 버크는 튠이 누명을 쓴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노력한다. 어린 청소년 시절 한번씩 겪을 수 있는 폭풍같은 사건이 지나가면서 평화는 찾아오지만 그 평화가 왠지 가슴을 아프게 한다. 버크는 이런 소용돌이를 겪으면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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