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클럽`을 읽고 THE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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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9-09

`THE 클럽`을 읽고 THE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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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으로 유명한 만화 작가, 천계영이 발간한 소설책이다. 만화가 천계영이 쓴 소설이라서 달라도 무척 달랐다. 오디션에서 본 코믹함을 기대하며 본 책이였지만, 가볍게 흘리는 가운데 진지함을 맛볼 수 있었다. 모 월간 만화 잡지에서 처음 봤던 소설인데 흥미도 재미도 갔다. 그 만화잡지를 처음부터 다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책 내용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천계영이라 달랐다. 일반 인터넷 소설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책을 즐겨 읽지 않는다. 더구나 조금이라도 어려운 단어가 나오고 많은 지식이 남긴 내용이라면 더더욱 싫어하고 말이다. 더구나 그런 어려운 단어가 등장하는 책 치고 재밌고 가벼운 연애소설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만화가 천계영이 「the 클럽」을 들고 작가가 되어 돌아왔다. 요즘 10대들 사이에 유행하는 인터넷 소설처럼 성장소설, 10대 소설 인 장르에.. 이모티콘이나 말도 안 되는 맞춤법 등으로 어른들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소 없는 정말 산뜻한 책이 등장했다. 읽기 편하고 한마디로 재미있는 책이다. 심각하게 무언가를 전해주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전개대로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책의 끝에 닿아있다. 나미란 여자아이가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나미가 어느 날 이토를 만나고 그 아이가 특별한 사람들의 모임인 the클럽 소속이라는 이야기에 the클럽의 정체를 밝히고 그곳에 가입하려 애쓰면서 자신 옆의 친구 반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스토리이다. 하지만 작가의 섬세함이 묻어나는 문장과 10대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 것을 보면 30대가 된 작가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 끝난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뭔가 더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끝남의 아쉬움이 남을 뿐. 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음직한 이야기를 재치 있고 발랄하게 풀어낸 밝은 소설이다. 사춘기 시절의 동경과 호기심의 대상이란 의미를 내포하는 이토를 결국 미지의 인물로 만들어 놓으면서 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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