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네 한솥밥` 독후감 개구리네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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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3-17

`개구리네 한솥밥` 독후감 개구리네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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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도우면서 살아간다는 이야기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는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깨워주는 책이다. 아주 큰 어려움을 아니지만 작은 어려움도 서로에게 때로는 아주 필요한 도움이 된다는 깊은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이책에 보여주는 이야기는 쇠똥귀. 방아깨비. 등이 나와야 이야기를 꾸민다. 도시에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이런 종류의 곤충 또는 새들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내용은 간단한데 정말 가슴 뿌듯한 그림들이 쏴아 하고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듯 하다. 흥부 놀부 이야기처럼 가난한 개구리가 형네 집에 쌀 한말을 얻으러 가는 도중에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꾸며 놓았다. 개구리는 발다친 소시랑게, 길 잃은 방아깨비, 땅구멍에 빠진 쇠똥구리, 풀대에 걸린 하늘소, 물에 빠진 개똥벌레를 도와주면서 자신이 가야할 길도 멀지만 자기를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형님네 집에서 쌀 한말을 가져가면서 개똥벌레가 나타나 길 밝혀주고, 하늘소가 짐을 들어주고, 쇠똥구리가 길을 막은 쇠똥 치워주고, 방아깨비가 벼를 찧어주고, 소시랑게가 밥을 지어주는 도움을 받는다. 동화시라는 것이 동화와 시를 접목시킨 독특한 장르였다. 동화의 스토리 전개와 시의 리드미컬한 운율이 조화를 이뤄 더없이 재밌고 감동적이다. 소리와 모양을 나타내는 흉내말도 아주 다양해서 글이 펄펄 살아 숨쉬는 것 같고, 옛날 시골 정경에 어울리는 시어도 고즈넉한 느낌처럼 다가온다. 시조에 가까운 접미사도 한결 일관성을 유지하며 글을 멋스럽게 마무리해주고 있다. 이야기도 그지없이 따뜻하고 정이 묻어난다. 갈 길 바쁜 개구리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친구를 보고는 못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일일이 제 것을 내어주며 도와준다. 그리곤 정작 제 볼 일이 늦어지는 바람에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그러니 낮에 도움 받은 친구들이 하나씩 적재적소에 나타나 제 몫을 다해준다는 거다. 더불어 살기와 화합, 은혜갚기에 대한 교훈성을 의도적으로 심어주려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개구리의 됨됨이에 슬그머니 내 욕심을 내려놓게 만든다. 삶이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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