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자`를 읽고 광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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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8-30

`광란자`를 읽고 광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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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2편인 ‘햇빛사냥’을 먼저 읽고 읽은 책이라 더욱 더 실감이 난다고 해야하나 ... 꼬마 제제, 그리고 조금 커버린 제제, 이제는 청년이 되어버린 제제 ... 이렇게 ‘제제’라는 인물의 일생을 한꺼번에 봐버린 것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감이 남는다. 하지만 더 이상 제제를 꼬마 제제로 기억하지 말자. 그는 자라났고, 어른이 되었다. 사랑을 하는 나이가 된 것이다. 어린 제제를 생각하면 왠지 모를 상실감이 느껴지지만 이것은 분명 사실이다. 제제는 사랑을 하고, 사랑에 기뻐하며, 사랑으로 고통받는다. 그러면서 영혼은 달콤한 기쁨과 쓰라린 아픔을 모두 겪게 된다. 인생에서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흔하게 넘길 일이 아니다. 제제의 사랑은 치열하고, 제제의 고뇌는 무척 깊다. 누구나 자신의 사랑은 소중하다. 제제 역시 사랑에 빠진 청년이 되었다. 꼬마 제제는 떠올리지 말고, 한 청년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19살이 된 제제는 이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하지만 아직까지 힘없고 여리기만 한 존재다. 사랑을 포기하고 부모와 화해하지만 그 관계는 나를 죽여 이룬 것이다. 당연히 오래 지속 될리가 없다. 제제는 부모와 여자 사이에 고민하다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난다. 왜 도망치는 것일까? 현실고 부딪혀서 이기려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도피를 선택한다. 그 자신의 꿈인 여행을 위해서? 난 젊은 이가 겪는 가슴 아픈 시련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꿈을 향해 나갈 수 없는 자의 불안.. 제제의 성장기를 보면서 정말 아쉬운 점은 그는 끝까지 사회와 타협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해서 그는 언제나 그 만의 세계에 갖혀 있다. 그래서 더욱 고독한지 모른다. 어릴 때도 청년이 되어서도 그는 친구에게 모든 속내를 들어 내 놓지 못한다. 그의 삶에서 친구의 비중이 너무나 적다. 오히려 그만의 상상의 세계가 전부이다. 가족에게서 외로움을 느끼고 아버지를 그리워하지만 가까이 할 용기는 없다. 왠지 모든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삶이다. 제제는 사회에…(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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