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독후감입니다 그많던싱아는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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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5-16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독후감입니다 그많던싱아는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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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자화상. 자화상이란 말이 나는 이유 없이 좋은 것 같다. 그 어느 누구보다 세상에서 중요한 나 자신을 그리고 글로 쓰고 한다는 것이 왠지 모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만 같아서 인지도 모른다. ??박완서?? 작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림 그리듯 이 한권의 책 속에 옮겨놓았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 중학교를 다녔던 기억들, 자신의 대학시절, 그 속엔 많은 추억이 있었고 작가의 그때 그 시절 나름대로의 생각을 나는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왠지 모를 이 느낌이 밀려온다. 어릴 적 할아버지에게 많은 예쁨을 받고 자란 작가가 부럽기도 했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중풍이 드셔서 수건에선 이상한 냄새가 나고 그런 할아버지셨지만 마치 내겐 한번도 뵌 적 없는 증조할아버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증조할아버지에 대한 어떠한 기억도 얘기도 들은 적이 없지만 할머니 방에 걸려있는 사진을 생각하며 이따금씩 생각하곤 했는데 책 속에 나온 작가의 할아버지를 나의 증조할아버지도 이러셨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읽으니 한결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작가의 집안에서는 남아선호사상 이란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것 같다. 작가의 오빠나 작가나 거의 비슷한 대우를 받았던 것 같다. 우리집안도 남아선호사상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여자들이 일을 거의 다 한다는 것 외에는 말이다. 할머니도 나를 많이 예뻐해 주셨고 할아버지 또한 나를 예뻐해 주신 것으로 기억되고 지금도 그렇게 보시니까. 작가의 학교생활은 모두 중학생이었다. 고등학생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인 것 같았고 중학교가 6학년까지 있었던 것으로 읽었던 것 같다. 아프다는 핑계로 한 달가량 학교를 빠지고 시골로 내려가서 들판과 산을 돌아다니며 작가가 만끽한 기쁨은 항상 우리 집을 떠나지 않는 나로서는 백퍼센트 이해할 수 없었지만 아직도 그 부분을 생각하면 나조차도 가슴이 뛰고 입가에 웃음이 번져버린다. 무언가 어디에서 벗어나 남모르는 기쁨을 만끽한다는 것 때문인지 마치 내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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