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독후감 그리스인조르바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그리스인 조르바` 독후감 그리스인조르바.hwp   [size : 26 Kbyte]
  129   2   500   1 Page
 
  100%
  등록일 : 2011-09-03

`그리스인 조르바` 독후감 그리스인조르바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서평을 쓰기 전에, 요즘 열린책들의 책들 너무 예쁘고 좋다.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열린책들의 책을 사보고 있는데, 하드 커버에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종이 질도 좋다. 요즘 나오는 열린 책들의 책은 정말 나같은 문학 소녀의 꿈이었다. 전철이나 버스에서 하드커버로 양장된 카잔차키스의 소설을 읽는 것은, 문학소녀의 깜찍한 허영을 한껏 만족시켜준다. 거기다 가격도 적당하니.. 아무튼 폴 오스터 달의 궁전에 이어, 또 열린 책들의 그리스인 조르바. 다른 이들도 그러하겠지만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유난히 읽고 싶어지는 책이 있다. 나에게 있어 [그리스인 조르바]는 책 속의 첫 장면에서와 같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이거나, 답답하고 우울한 날에 책장에서 끄집어 내게 되는 책이다. 비록 그의 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진 못하지만, 책에 골똘히 눈을 기울이는 시간 만큼은 나는 다시 그의 곁에서 그의 얘기, 그의 웃음, 그의 눈물, 그의 노래, 그의 춤을 함께 하게 되는 것이다. 카잔차키스의 묘비에 새겨져 있다는 말. "나는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 억매임 없는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쯤 함께 해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한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인생은 올라가는 것인가, 흐르는 것인가.. 라고. 나의 인생은 올라가고 싶지만 여전히 흘러가고 있고, 그래서 더욱 올라가려고 노력을 할 것이고 포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인가 올라가는 것인가.. 흔히 망나니, 날라리 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사람들이다. 권위를 부정하고 자신만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하지만 그들 중 시간이 지난 뒤, 자신의 생활에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다. 후회를 할 것이라면 아무리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감정에 솔직한 그들에게 인생은 올라가는 것이었지만 그들 스스로가 후회를 하므로서 인생을 흐르는 것…(생략)




`그리스인조르바`독후감그리스인조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