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독후감 그림읽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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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0-23

`그림 읽어주는 여자` 독후감 그림읽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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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우리에게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일부러 미술관을 찾아가거나 화랑을 둘러보지 않는다면, 미술작품과 조우할 수 있는 경험은 학창시절의 미술책에서 봤던 축소된그림에 국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처럼 미술과 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했다. 화랑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보통 나와같은 사람이 편안하게 느끼는 곳은 아니다. 아직 학생이라 기회가 없었고, 생각하는 깊이가 얕아 그럴지도 모르지만, 화랑이라는 보편적 인식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화랑이라 하면 대게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나, 예술 작품에 취미가 있는 고위직 인사들만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아직은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나또한 그림이라면 애니메이션 같이 재미있고 쉽게 접하는 것들만 가까이 해왔지, 유명 화가들이 그린 작품들엔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었다. 간혹 접하게 될 때에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가 난감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그런 호기심과 낯설음으로 가득찬 미술에 대한 나의 견해들을 한젬마라는 작가는 통쾌하게 해결해 준 것 같다.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더 미술작품들과 가까워진듯한 느낌이 드니 말이다. 여러 그림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이나 견해들을 조목조목 곁들여 놓아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삶을 이렇게 오묘하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느끼듯이 내 삶이 이렇게 무미건조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바로 자기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 같다. 그냥 내가 아무 생각없이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하나 하나 바라보면서 어릴 때 생각과 연관시키기도 하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기도 하는 저자가 참으로 신기했다. 또한 그림을 볼 때마다 자신의 주위의 사람을 떠올리며 그를 회상하는 것도 앞으로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참으로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도 그림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과장된 표현 같지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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