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배따라기`를 읽고 h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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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12

`김동인`의 `배따라기`를 읽고 h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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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다 운명이 외다
- “김동인”의 “배따라기”를 읽고 -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무력함과 끝없는 후회로 하여금, 한없이 넓은 바다에 비춰지는 슬픈 이들의 모습을 떠올릴수 있는 책이였다.
액자소설 중 하나로 ‘나’라는 사람이 ‘그’를 만나 듣게 되는 내용으로써, ‘나’라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들을 짧게 남아 느껴볼수 있었고, 숙명적이고, 소박한 ‘나’의 사상과 가치 사이에 충격과 인생의 갈망으로 휩싸인 표정들이 하나 하나 떠올랐다.
‘여유배따라기’를 부르며 고기잡이를 하는 그는 동생과 아내가 있었고, 그 마을에서 알아주는 대표적인 인물이였다. 하지만 그에겐 심적갈등이 움틀거리고 있었다.
아내의 성격이 활발하고, 천진하여,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웃음이 헤픈 것을 못마땅히 여겼고, 더군다나 동생에게 특히 친절하고 사이가 좋아 아내를 자주 구박하고 때리곤 했다. 어느날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동생과 아내가 방안에서 옷매무새가 풀린채 있는 모습을 보고 그는 노발대발 하는데 동생과 아내는 쥐를 잡았다고, 말했지만 그는 듣는척도 하지 않고 아내를 집에서 쫓아버린다.
여기서 그라는 사람의 성격은 급선적이고, 냉정하며, 판단력이 흐린 것 같다.
아내의 철부지 같은 성격도 무시는 못하지만 인생의 파탄을 가져다 준 것은 그의 성격 또한 큰 영향을 주었을 듯 싶다.
이 당시 유교적인 사상과 얽매인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아주 큰 갈등과 안타까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뒤늦게 방안에 쥐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내가 자살한 뒤였고, 이어 동생까지 집을 나가면서 그의 인생은 고독속으로 가기 시작한 것 같았다. 후회와 자책을 이기지 못하고, 뱃사람이 되어 동생을 찾아 방랑을 계속하였는데 동생을 찾아 헤메이는 모습이 안타깝고도 절실해 보였다.
10년 뒤 물에 빠져 정신을 잃은 후 눈을 떴을 때 동생의 모습이 보였다.
얼마나 반가웠을까? 그토록 찾아 헤메던 동생을 보았을 땐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놀랍고, 기뻤을 것 이다. 그러나 동생은 “그저 운명…(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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