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에의 강요` 독후감 깊이에의강요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깊이에의 강요` 독후감 깊이에의강요.hwp   [size : 25 Kbyte]
  87   0   500   1 Page
 
  _%
  등록일 : 2012-10-09

`깊이에의 강요` 독후감 깊이에의강요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처음 이 소설을 읽었을땐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이 글들을 이해하기엔 내 머리가 너무딸렸다. 세상을 웃어주고 싶은 마음이 동하여 한 번 더 읽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은둔자적으로 속세를 멀리하고 구석에 들어앉아 이 곳을 바라 보고 있다. 그리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재미없고 비관적으로 보기 보단 속세의 머리 위에서 위트있게 세상을 그려 나간다. 아하~ 난 지금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어쩜 이렇게 나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는지. 정말 놀랍고 감격스럽다. 쥐스킨트.. 점점 그의 필체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이 책중에서, 첨에 나오는 단편 깊이에의 강요를 참 감명 깊게 읽고 흐믓해 잇엇는데. 이책의 핵심은 문학의 건망증이라는것을 지금 알았다. 서너페이지의 아주 작은 분량의 내용이지만, 그 책이 내게 주는 교훈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다. 이 짧은 책을 덮는 순간 난 정말 감동의 물결을 느낄수 잇다. 난 정말 나만 그런줄 알았다. 아주 쉬운 내용의 책이라도 읽을 당시는 내가 뭘 읽었는지 알수 잇지만,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몽땅 잊어 버리고 만다. 그래서 내가 어디 모자란거 아닌가 해서, 난 항상 읽은 책을 두번 이상 읽곤 한다. 하지만 그것도 별로 효과가 없는듯하다. 한해 두해 지나고 나면 아무리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라도 내용이 희미해지고, 핵심적인 내용마져 잊고 한다. 그래서, 토론하고 책에 대한 기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리뷰를 다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현상을 나만 겪고 잇는 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문학의 건망증을 겪고 있다니. 새삼 든든해짐을 느낀다. 재능있는 화가가 깊이가 없다는 기자의 말에 깊이를 찾으려 하지만 그 후로는 그림을 그리지도 못하고 심한 우을증에 시달리다 결국은 자살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녀가 죽고 난후 그녀의 그림에 깊이에의 강요가 있다고 말하는 기자. 승부에서는 처음 등장한 체스 초보자에게 모든 사람들이 체스의 천재적 능…(생략)




`깊이에의강요`독후감깊이에의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