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머리 주디`를 읽고 까망머리주디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까망머리 주디`를 읽고 까망머리주디.hwp   [size : 25 Kbyte]
  212   1   500   1 Page
 
  100%
  등록일 : 2013-03-27

`까망머리 주디`를 읽고 까망머리주디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외국 명랑소설 같은 느낌이랄까? 책 제목도 그렇고 표지그림도 그렇고,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순간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내용은 겉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가볍지 않다. 책의 맨 뒷부분을 보고서는 내용이 대충 짐작은 갔지만 왠지 사회의 문제점을 재밌게 동화로 이야기 한 것 같아 빌려보았다. 주디는 한국의 아이, 하지만 버려진 부모로부터 미국으로 입양되어온 아이이다. 남자친구 로빈의 데이트 신청에서 검은 머리를 노란 머리로 바꾸고 로빈에게서 노란원숭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자신이 그제서야 동양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때부터 주디는 점점 말이 없어지는 아이가 되버린다. 미국은 온갖 인종들이 함께 사는 나라이다. 그래서 좋은점도 있지만 안좋은점은 더 많은것 같다. 먼저 인종차별문제. 이 책에서 나오는 에이브라는 소년은 좀 모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흑인 소년이다. 이 아이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감이다. 이런 부분에서도 흑인들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백인들의 모습을 알수 있다. 요즘에는 인종차별문제가 점점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있는것은 사실인것 같다. 또 한 가지는 우리나라말고도 다른 나라에도 있는 입양문제. 주디 역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부모가 자신을 버려 미국으로 입양된 소녀이다. 어떻게 보면 운이 정말 좋은 것이고 어떻게 보면 불쌍한 아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양엄마의 친구들은 동양아이와 입양아에 대한 안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입양하는 아이들은 꼭 문제아이고, 말을 안 듣는다고... 하지만 이런 것은 고정관념일 뿐이다. 입양한 아이들도 편견이 없다면 나의 아이들처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주디는 자신이 입양된 아이라는 것을 알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온다. 하지만 거의 이야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주디는 가출을 하게 된다. 고양이 스파트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오빠때문에 고양이를 버린 엄마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집을 나온 밤, 불량배들 둘이 주디를 못살게 군다. 엄마는 그런 주디를 찾고, 그럼으로 불량배들의 칼에 찔려 병…(생략)




`까망머리주디`를읽고까망머리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