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난쟁이를 보았다`를 읽고 나는 난쟁이를 보았다

독후감 > 감상문
인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나는 난쟁이를 보았다`를 읽고 나는 난쟁이를 보았다.hwp   [size : 26 Kbyte]
  52   0   500   2 Page
 
  _%
  등록일 : 2010-10-07

`나는 난쟁이를 보았다`를 읽고 나는 난쟁이를 보았다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나는 난쟁이를 보았다”를 읽고...

난쟁이, 우리가 생각하는 난쟁이란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보다 키가 작은 것일 뿐일까?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엔 우리 사회에서의 난쟁이란 중심이 될 수 없는 소외됨을 보여 주는 것 같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소설에서도 난쟁이는 그렇게 그려지고 있었다. 난쟁이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영수, 영호, 영희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한마디로 못가진 사람들이다. 비록 집안 형편은 어렵지만 열심히 살았던 난쟁이 가족에게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철거계고장이 온다. 이로부터 사건이 시작된다. 철거계고장이라면 아파트 붐이 조성되던 그 시대적 배경을 모여주는 것 같은데... 아파트 딱지는 있으나 돈이 없어 아파트에 못 들어가는 어찌보면 슬프디 슬픈 현실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느껴졌다. 난쟁이 가족은 입주권을 헐값에 다른 주민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투기꾼들에게 넘기게 된다. 하지만 그 돈으로 전세값을 갚고 나니 남은 것이 없었다.

난쟁이 아버지는 채권매매, 칼갈기, 건물 유리 닦기, 수도고치기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병에 걸려 일을 할 수 없게 되고 어머니는 인쇄소 제본 공장에 나가고 영수는 인쇄소 공무부 조역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영희는 집을 나가 영희네의 입주권을 산 투기업자 사무실에서 일하며 함께 생활한다. 그러다 그 사람의 얼굴에 마취를 하고 입주권과 돈을 가지고 자신이 살았던 곳으로 와서 아파트 서류 신청을 한다. 그후 가족을 갔고 아버지가 벽돌공장 굴뚝에서 자살했음을 알게 된다. 마지막에 영희가 오빠에게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부르는 악당은 죽여버려" 라고 하는 말이 인상깊었다.

이 책은 여러부분으로 나뉘어져 시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좀 복잡하기도 하고 엇갈리며 대비되면서 난쟁이 가족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난쟁이 가족은 소외된 노동자들을 상징한다. 자본주의화 되어가는 시대에서 난쟁이 가족…(생략)




`나는난쟁이를보았다`를읽고나는난쟁이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