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를 읽고난후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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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1-16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를 읽고난후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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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를 읽고난 후

우리 민족사에서 꼭 뒤돌아가 청산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친일파`에 대한 것이다. 일제의 강점기 동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같은 동포와 조국에 해를 끼쳤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대부분이 해방된 후에도 이승만의 비호 아래 친미파가 되어 다시 부귀영화를 누렸다. 물론 잠시 `반민특위`가 친일파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말이다. 프랑스나 이스라엘이 독일에 협조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소시효를 두지 않고 철저하게 처벌해서 자신들의 부끄러운 역사를 치유해 가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에서 저자는 비록 친일파에 대한 모든 법적 심판은 끝났다하더라도 역사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역사에 적으로 등장하는 친일파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안에 나오는 친일파들은 우리가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생소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모두 `친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민족과 역사 앞에 크나 큰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일제가 우리 강산 우리 하늘을 점령했던 그 시기가 아직 채 100년도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일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벌써 식어가는 듯 하다. 그리고 아직도 바로 우리 역사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동아일보가 그러하고 이화여대가 그러하다. 물론 떳떳하게 민족지라고 자부하고 있는 조선일보도 빼 놓을 수는 없다.
분명 나라와 개인이 모두 어렸웠던 시기에 자신의 안녕을 위해서 민족을 배신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조국을 위한 사람들에게 의사나 열사 또는 순국선열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을 기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도 순국선열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일면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우리의 씁쓸한 자화상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아주 소상하게 말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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