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읽고 독후감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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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9-17

`나비`를 읽고 독후감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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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나비/헤르만헤세/지경사>

‘나비’를 읽고...


독일 출신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서’ 등의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나비’라는 작품은 선한 존재인 인간에게 숨겨진 또 다른 모습들을 잘 보여준다.
작품 속에는 주인공인 나와 나의 이웃집 친구인 에밀이 등장한다. 둘은 모두 나비 수집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어린 소년이었는데, 어느 날은 나가 이웃집 에밀이 아직까지 아는 친구들 중에 단 한 명도 가져보지 못한 이상한 나비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나는 그 소문에 흥분하여 그것을 꼭 한번 구경해보고자 에밀을 찾아간다.
노크를 했으나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책상 위에 고이 놓여진 그 나비를 보던 나는 그만 이 진귀한 보물을 가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그 보물을 손에 받쳐들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누군가의 발소리가 나자, 나는 문득 도둑질을 했다는 사실과 친구를 속인 나쁜 놈이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그만 나비를 주머니 속에 찔러 넣고 만다. 나비는 산산조각이 났다.
너무나 큰 죄책감에 시달리다 못한 나는 어머니께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에밀에게 솔직히 털어놓으라고 말씀하신다. 고민 끝에 결심을 한 나는 에밀에게 찾아가 용서를 빈다. 하지만 에밀은 “이제야 다 알겠군. 너는 그런 자식이었단 말이지?”라며 나를 경멸스러운 태도로 바라본다. 나가 지금까지 수집한 나비를 다 주겠다고 하여도 소용없다.
비로소, 한번 저지른 일은 어떻게도 바로잡을 도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나는 집에 돌아와 자신이 수집해 온 나비를 모두 못쓰게 만들어 버린다.
‘나비’라는 작품은 선한 인간의 모습과는 다른 또다른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다. 한번의 잘못으로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게 된 나. 에밀의 멱살을 잡고 싶다던 나의 심정도 어찌보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나비’라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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