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 이야기` 독후감 나의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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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07

`나의 문학 이야기` 독후감 나의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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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문학을 동경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보물덩어리`이다. 너무 소중한 것이 많아서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17인의 시인과 소설가의 자신의 문학과 삶의 체험을 다룬 이야기가 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삶의 체험들은 자신의 문학속으로 걸어 들어가 그 작품만이 가진 독특하고도 개성있는 색깔을 만든다. `금요일의 문학 이야기`라는 강연의 원고를 새로 다듬어서 모은 책이기 때문에 작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듯한 구어체가 친근하다. 작가들의 문학관과 글쓰기에 대해서, 그리고 나아가 인생관, 세계관까지 들려주고 자서전적인 이야기들도 흥미를 돋군다. 그들이 어떻게 해서 작가가 되었는지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저마다 다른 제목의 다른 작품을 써왔듯이 그들의 인생과 문학관도 다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 시절의 체험들은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는 창조의 샘이라고 할 수 있다. 농촌에서의 원체험의 커다란 자각을 바탕으로 한 작품, 어린시절의 결핍된 사랑을 다른 통로로 작품화시킨 작품, 자신이 직접 해보지 못한 욕구들을 대리충족시키기 위한 작품 등 작가의 체험과 그로 인한 정신세계는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됨을 보여준다.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 나라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의 삶의 체험 속에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경험들이 자리했고, 그것은 그 사람이 처한 사회적 환경이나 주위 사람들과는 다른 처지가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대하는 자신의 정신세계와 환경을 수용하는 자세가 유별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집어든 건 막연한 호기심에서였다. 이렇게 유명한 작가들은 자신들이 하는 문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일반인들하고 다를까, 같을까 등등.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 각각의 답은 달랐지만, 그처럼 답이 다양했기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맨 앞에 실린 박경리의 글이 가장 맘에 든다. 너무나 빠르게 앞을 향해 전진 또 전진하는 이 시대를 염려하며, 문학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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