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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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21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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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에서 느낀 작은 가르침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읽고-

나는 여행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아니, 솔직히 이 책을 일기 전까지는 나도 나 나름대로의 멋진 여행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일고 내가 여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몰랐음을 알았다. 아직은 여행다운 여행을 해보지 않은 나에게 이 책은 많은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주었다. 솔직히 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이라는 명목 하에 여행을 몇 차례 다녀오고 가족들과 함께 방학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곳을 둘러보았지만 말 그대로 그냥 힐끔 돌아보았을 뿐 지금 나의 기억에 남는 곳은 몇 군데도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 책을 보면서 느꼈지만 여행지에서 어떠한 것도 눈여겨보려 하지도 않았고 단지 여행은 어떤 배움의 목적이 아니라 피곤을 덜어 주는 작은 휴식쯤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 있다. 이 책의 작가 유홍준은 내가 이 책을 펼치기 전에 짐작했던 것과는 달리 답사지를 잘 소개해 주었고 그 답사지에서 받았던 느낌도 남다름을 보여 주었다. 미술 평론가로 활동해서일까? 그가 주는 답사지의 모습은 생생하게 나의 머릿속을 채웠다. 내 머릿속을 그리고 내 마음속에 작은 동요를 갖게 해 준 것은 그가 전해 준 생생한 답사지의 모습만이 아니라 그 답사지에서 작가가 느꼈던 작은 가르침이었다. 나는 작가가 다녀온 답사지 중 어느 하나 마음에 가르침을 주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의 답사지를 보고 느낀 게 너무나도 많다. 요즘 사회는 그리고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 모습엔 가식적이고 꾸며진 모습이 너무나도 많다. 나부터가 그렇다. 속으로는 그렇지도 않은데 겉으로는 착한 척, 양보하는 척. 이런 나의 모든 모습들이 이 부분을 일고 가증스럽기까지 했다. 이러면서 나 자신마저도 속이면서 살아가는 내가 한없이 미워지고 부끄러웠다. 사북 아이들!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라는 이 부분에서 보여주는 것이 탄광촌의 아이들인 사북 아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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