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돼지!` 독후감 날아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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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2-25

`날아라, 돼지!` 독후감 날아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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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별 다섯 개를 줄 수 있는 이유! 재미, 감동, 경쾌한 그림, 아담한 사이즈의 책 크기. 모든 게 두루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지극히 내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비록 그렇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추천할 때 우물쭈물 망설이게 되는 책이란 뜻은 아니다. 이 책은 진정 작가의 말 대로 애, 어른 할 것 없이 손에 잡히면 누구나 반할 수 밖에 없는 동화책이다. 단순한 에피소드. 우화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기도 한 이야기들. 어떤가, 돼지가 아름다운가? 여기에 자신이 아름답다고 믿는 돼지가 있다. 더욱 아름다워지기 위하여 다이어트를 감행하고, 날마다 외모를 꾸준히 살피며 자기 관리에 들어간 돼지가 있다. 이건 조크나 흘려들을 유머가 아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사과씨 한 알과 맑은 물 한 모금 다이어트`를 통해 하루하루 아름다움을 유지해 나가는 돼지 한 마리의 처절한 이야기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마르셀 에메, 프랑스의 국민작가로 칭송받는 바로 그 사람이다. 발상의 독특함과 소설의 반전이 돋보이는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나 `생존 시간 카드` 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에메의 진정한 작품의 묘미는 이 동화집에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소설이 그 시대에 없을 것처럼 기발하고 놀랍다면, 동화는 더더욱이나 재미있고 즐겁다.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동화가 있다. 어른들이 읽는 동화, 아이들이 읽는 동화. 그러나 마르셀 에메가 쓴 동화는 `세상 사람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동화`라 불러야 옳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한 돼지의 이야기랄지, 철학을 공부하는 황소(결국 너무 너무나 똑똑해진 황소는 밭갈이를 거부하며 공부에 집착해 서커스단에 팔려간다 흐흑), 착해지기 위해 자신의 눈을 내어주는 고양이의 이야기 같은 것은 페이소스가 듬뿍 묻어나는 유쾌한 이야기들이다. 마르셀 에메의 동화에는 교훈이랄지 하는 것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일부러 찾아낼려면 찾아낼 수야 있겠지만 억지로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 동화집의 두 여주인공 델핀과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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