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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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6-08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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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에서 해수욕장 주변에 갑자기 많은 쓰레기가 내려오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가 보도되었다. 하지만 그곳에선 바다의 오염을 걱정하는 사람보다 자기의 장사가 망칠까, 그것 때문에 혹시나 관람객들이 줄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뿐이었다. 점점 그런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퇴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아인 ‘작은 나무’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자연의 이치와 생활력을 가르쳐주셨다. 그러면서 할머니로부터 이런 얘기를 듣게 된다.
‘사람에게는 두 가지의 마음이 있다. 하나의 마음은 몸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꾸려가는 마음인데 몸을 위해서 잠자리나 먹을 것 따위를 마련할 때는 이 마음을 써야 한다. 그리고 짝짓기를 하고 아이를 가지려 할 때도 이 마음을 써야 한다. 자기 몸이 살아가려면 누구나 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이런 것들과 전혀 관계없는 또다른 마음이 있다. 그것은 영혼의 마음이다. 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마음을 더 크고 튼튼하게 가꿀 수 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상대를 이해하는데 마음을 쓰는 것뿐이다. 게다가 마음을 꾸려가는 마음이 욕심부리는 걸 그만두지 않으면 영혼의 마음으로 가는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참 미묘하지만 바른 말 같다. 나또한 점점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그 영혼의 마음이 줄어드는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영혼의 마음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걸어다니는 죽은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친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혹시 이 일이 내게 해가 되진 않을까 먼저 생각하게 되고 친구와 다툰다 해도 친구를 이해하기 보다는 비난하기 바쁘고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 바쁘다.
문득 도덕시간에 배운 내용이 떠오른다. 과학 지상주의라 하여, 황금만능주의라 하여 자연은 인간의 소유물이라 하여 함부로 사용하고 인간은 과학으로서 모든 지 할 수 있다는 자기 착각에 빠져들어 있다. 나도 인간이지만 참으로 한심한 생각들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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