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읽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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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4-13

`눈길`을 읽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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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독후감

국어수업시간에 읽게 된 ‘눈길’이라는 작품에 나는 눈을 떼지 못했다.
주인공은 몰락한 집안의 막내아들로서 한때는 큰집에 살았으나 형의 도벽으로 고등학교 때 집이 망하게 된다. 힘든 집안 형편상 어머니는 주인공에게 어머니로서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였으며 주인공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것을 부모로서의 책임을 못한 것과 같이 여기고 마치 모자간의 사랑이란 걸 계약으로 인식하여 자신은 어머니에게 받은 것이 없기 때문에 자신 또한 그녀에게 어떠한 빚도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어느 여름 주인공은 어머니의 댁으로 가는데 전에 살던 곳과 비교하면 초라하고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한 작은 단칸방하나, 어머니는 동네에서 지붕개량사업이라는 얘기를 꺼내며 자신의 집을 고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아들에게 조심히 꺼내어 보지만 주인공은 빚을 진 게 없다며 다음날로 떠나버리겠다고 결심을 한다. 하지만 어머니로선 아들을 말리지도 못하고 쉽게 체념을 해버린다.
이에 아내는 남편과 어머니의 관계를 조금이나 가깝게 지내게 하려고 옛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내가 잠자리에서 나누는 추억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주인공은 애써 눈물을 참고 외면하려하지만,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 앞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어머니의 사랑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혼자 떠나보내야만 했던 어머니의 가슴에서는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 헐고 헐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들은 어머니의 슬픔과 사랑도 모르고 야속하게 빚이 없다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어머니의 대한 공경도 없이 여태껏 살아왔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것이다.
작품을 읽으면서 아들은 떠나보내며 혼자 쓸쓸히 아들의 발자국을 밟으며 눈물을 쏟아내고 아들을 생각하는 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하고 안타까움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리고 국어 수업시간에 반 친구들 모두 자신이 글을 읽으면서 감명 깊고 감정에 큰 변화가 있었던 부분의 장면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다들 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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