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로야, 고마워`를 읽고나서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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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6-20

`다이고로야, 고마워`를 읽고나서 다이고로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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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오타니 준코∥오늘의 책

친구의 소개로 이 책을 처음 읽게 되었다. 책 표지의 사진이 팔다리가 없는
원숭이라서 더욱 흥미가 갔다. 이 책에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장애를가지고 태어난 원숭이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팔과 다리가 모두 없는 상태에서
이틀 정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던 다이고로라는 원숭이가 한 가족의 사랑과
정성으로 2년 6개월 가량을 살면서 우리에게 깨우쳐 준 것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고 감사하면서 우리가 살아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 속 깊숙이 느끼게 해주었다는 점이었다.
가만히 누워있는 것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는 듯 했던 이 원숭이는 차츰차츰
세상을 향해서 한발자국씩 나아가기 시작했다. 팔이 없으면 손목으로, 누워만 있는
것이 지겹다면 몸의 탄력을 이용해서 구르고, 기어다니고, 마침내 혼자만의 힘으로
일어서기 까지 아무도 대신 해 줄 수 없는 시간을 얼마나 힘겨워 했을지 가히
상상이 가질 않는다. 다이고로는 살아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에게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정말 절실하게 가르쳐 주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려는 몸짓. 표정들. 아, 우리가 살아있다는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하는
마음속의 탄성들을 자연스럽게 자아내게 해주었다.

이 책에는 다이고로와 그 집 가족들의 많은 사진들이 실려있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삶을 살았지만 다이고로는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
이 원숭이를 기르면서 내던져지는 주위사람들의 냉대와 무관심, 편견 속에서
그러한 고정관념을 바꾸려 노력한 가족들의 마음씨는 정말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 같다. 결국 이렇게 나한테까지도 작지만 커다란 가르침을 주지 않았던가!

이 세상에 나밖에 없다고 느껴질 때, 견디기 힘든 일이 있을 때 책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것 같다. 특히나 이 ‘다이고로야,…(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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