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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를 읽고
15년동안의 표류기.... 말로만 들어봐도 나에게는 너무 무섭고 끔찍하다. 15년을 표류 했다니...
가끔 뉴스에서도 보면 몇 개월 동안 바다에서 표류하다 살아난사람들을 보고 기적이라고 하면서 놀라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15년 이라니.. 상당히 오랜시간을 표류한 것이다.
나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너무 무섭고 믿겨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태평양 한가운데 폭풍우에 휘말여 다니는 배가 있었다. 그런데 그 배안에는 15명의 소년만이 타고 있었다. 15소년중 14명의 소년은 모두 체어맨 기숙사의 학생이였다. 그리고 한명은 견습선원 모코였다. 그중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배를 조종하기 위해 거센 파도와 싸우고 있었다. 만약 내가 그랬으면 아주 무서워서 제데로 움직이지도 못할 것이다.
폭풍우와 싸우던 소년들은 우연히 무인도에 떨어졌다. 주변정찰을 한 아이들이 무인도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보두앙의 동굴을 발견해 동굴에서 생활을 하였다. 내가 무인도에 있으면 무섭기도 하겠지만 기분이 좋을수도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 소년이 곰에 쫓겨 다른 소년들의 도움으로 살기도 하고 바다표범을 힘을 합쳐 사냥을 하는 것에서 난 협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생활하던 어느날 케이트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 아주머니는 배안의 요리사 였는데 악당 선원들의 반란으로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스반이란 사람은 배를 조종하기 위해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악당들도 이섬 동쪽에 있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드니팬과 3명이 소년이 독립하기 위해 동쪽으로 갔다는 것이다. 소년 중 2명은 동굴을 나간 소년들을 찾아왔다. 그리고 악당들에서 도망온 이스반도 만났다. 악당들을 단단한 협동심으로 이기고 칠레에 항구에 도착해 체어맨기숙사에 갔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친구들과 한번쯤은 무인도에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협동이…(생략)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겠다고 느낀점을 얻게 되었다. 역시 정신만 차리면 무슨 일이든 안될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무인도로 가는 그런 위험한 일이 없도록 항상조심해야겠다고 느낀점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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