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사감과 러브레터 B사감과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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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11-28

B사감과 러브레터 B사감과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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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감과 러브레터
저자 : 현진건
출판사 : 문공사

B사감과 러브레터는 제목은 아주 많이 들어 보았지만, 한번도 읽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창피한 일이지만 제목때문에 우리나라 작품이 아닌 다른 나라의 작품인줄 알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인하여 알 수 있었다.
이 작품은 어느 여학교에서 교원 겸 기숙사 사감 노릇을 하는 B여사의 일이다. B여사는 독신주의자이며, 야소꾼으로 유명하다. 사십에 가까운 노처녀로 얼굴은 아주 못생겼다. 여기서 나오는 B사감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러브레터이다. B사감은 러브레터가 오면 그 편지를 가로채고 수신인인 여학생을 불러서 야단을 친다.
B사감은 지나친 문초 후 마지막으로 사내를 믿지 말라고 하며, 연애가 자유라는 것도 악마소리라고 강조한다. 또 사감은 기숙사 생도에게서 남자가 면회를 하는 것도 금하고 있다. 이 원칙에는 친부모, 동기도 예외는 아니다. 이렇게 B사감은 남성공포증처럼 남자를 아주 싫어한다. 만일 내가 사람이었다면 못생겼더라도 마음씨는 고와서 러브레터가 오면 수신인인 그 여학생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적극 밀어주며, 잘 연결해 주었을 것이다.
얼굴이 못생겼으면 마음이라도 고와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시대가 옛날이라고 해도 자기도 여자인데 남자를 싫어하다니 나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만일 자기도 아주 예쁘고 젊고, 인기가 많아 러브레터가 자기에게도 많이 왔어도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그 시대에 성형 수술하는 것이 근대화되었다면 `얼굴이라도 고쳤을 텐데` 라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나타났다.
그리고 한 밤중에 기숙사에서 조금 낯뜨거운 소리가 들리자 그 소리를 들은 세 처녀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았다. 소리가 나는 곳은 B사감의 방이었다. 처녀는 방문을 열어 그 기괴한 광경을 쳐다보았다. 그 방에서는 B여사가 혼자서 일어나 앉아 있었다. B사감은 혼자서 남자 역할도 하고 여자 역할을 하며 연극을 하는 듯한 행동들을 하였다.
그리고 B사감의 주위에는 러…(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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