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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왕 옥구슬
이 주인공 옥구슬은 학교에서 꺼꾸로라는 별명을 가졌다. 왜냐하면 글씨를 꺼꾸로 쓰기 때문이다. 구슬이 담임선생님이 와서 구슬이 글씨 때문에 그렇게 여기를 찾아오게 되었다고, 말하니,,구슬이 할아버지 옥선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구슬이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한번 마음 먹은 일은 반드시 해내고야 말았던 아이예요. 그래서 다른 걱정을 안 하고 살았지요. 그러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달라졌어요. 자신의 재능에 개발하는 일에 주춤하기 시작했어요. 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줄어든 것 같고, 그래서 내가 대화를 나누어 보니 결국은 글씨 때문이더라고...나는 개의치 말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이가 의기소침하고 있어요." 이랬던 것이었다.
우리도 그러지만 이 내용을 읽으며, `구슬이는 항상 밝고, 명랑한 아이인데 이런 안 좋은 글씨 습관이 이렇구나.` 라고 생각 했다. 구슬이는 한번 작정을 하면 그 노력은 어른이 보기에도 깜짝 놀랄만한 아이 였다. 한번은 명창들이 득음을 하는 과정에 대해 듣고 나더니, 저 혼자서 폭포 아래 들어가 소리를 냈던 아이였다. 우리는 힘든 일은 끝까지 안 하는데.. 구슬이는 명창들이 득음을 하는 과정을 듣고, 자기 혼자서 폭포 아래 들어가 소리를 냈던 것이 너무 훌륭하였다.
이번 내용은 우리들 중 힘없고, 용기 없는 아이들에게 끝까지 해 보라는 뜻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구슬이는 창을 명창 못지 않게 잘하는 아이였다. 그러던 아이가 선생님이 구슬이 할아버지가 북을 치고, 구슬이가 창을 하는데 선생님은 그것의 반해 어느 날, 마을에서 1년에 한번 씩 열리는 축제 때 노래자랑에 구슬이를 내보내려 한다. 구슬이는 거기서 친구들은 판소리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구슬이가 부르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심청전) 어떤 아이는 다아는 이야기인데 판소리로 들으니 영화보다 더 실감나게 느껴 진다는 것을 알았다.
이 이야기를 읽고 느낀점은 이 책은 가수가 되고파…(생략)
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서 인것 같았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 각종 학습지에 숨가프게 쫒겨다니는 우리들. 자신의 장점을 찾을 시간조차 없는 우리들. 그러나 우리는 자신들의 장점을 찾아내야 한다. 자기 스스로든 타인에 의해서든 자신의 장점이 발견되면 과괌하게 개발해야 한다. 지금은 개성시대! 띄어야 인정받는 시대이다. 이 책 은 여러가지 성격을 가진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주인공이 접근하는 전문분야의 기초지식과 함께 자신들의 개성을 찾고, 개발하는 과정이 간략하게 꾸며져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내 꿈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걸 많이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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