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교한 계략에 빠진 아이들눈동자의 집 눈동자의 집을 읽고

눈동자의 집을 읽고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읽게 되었다.
나는 호러 물 을 선호해서 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이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 했다. 이 책은 레모니 스니켓 이라는 작가의 책으로 미국에서만 36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비극으로 시작해서 비극으로 끝난다,, 아직도 시리즈가 나오고 있으며 모두가 비극적이다, 레모니 스니켓 은 처음을 이렇게 써 놓고 있다.
“만약 당신이[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끝나는 책을 좋아한다면 이 책을 펴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처음부터 독자의 눈을 사로잡으려 이런 것을 썼는 진 몰라도 정말 이 책은 해피앤드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보들레어 집안의 세 남매 이다. 바이올렛, 클로스, 그리고 써니...이들은 정말 영리한 아이들이지만 운은 지지리도 없다. 물론 작가의 농간이지만,,,그래도 중간 중간엔 행복한 사건들도 있다. 이 책은 보들레어 집의 화재로 시작된다. 하루아침에 집과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되 버린 아이들은 이것이 불행의 서막이라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다. 다행히 아버지의 친구였던 포 아저씨의 도움으로 먼 친척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 먼 친척이라는 사람은 올라프 라는 사람으로 백작 이었다. 하지만 작위와는 반대로 집은 아주 괴상했다. 오랜 세월 손을 안 본 듯 벽돌엔 그을음과 먼지가 수북했고 창문 이라곤 달랑 두 개 화창한 날씨가 무슨 상관이냐는 듯 쳐있는 검은 블라인드, 그리고 크고 검은 아주 지저분한 높은 탑,,,그리고,, 문에 그려진,,,커다란 눈동자.. 올라프 백작은 아주 깡마르고 키가 큰 사람 이었다. 그는 누더기 옷을 걸치고 있었는데 그 덕분에 발목이 확 드러났다. 그런데...그 발목엔 눈 문신이 있었다....이 집엔 대체 얼마나 많은 눈이 있을까? 그들은 불안해한다..
다음날부터 고문이 시작 된다. 올라프 백작은 그들에게 허드렛일이나 창문 고치기, 밥 짓기 등을 시킨다. 어느 날은 아이들이 정성스레 만든…(생략)

음식을 던지고 조롱하기까지,,,이러한 불행의 나날들로 그들은 탈출을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
희망도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올라프 백작은 갑자기 상냥해 진다. 아이들에게 아침에 오트밀 죽을 손수 끓여주고 연극 공연을 보게 해주고,,참여도 할 수 있게 해 주고,,, 하지만 그것은 올라프 백작의 간교한 계략이었다 .그는 사실 돈을 얻기 위해 아이들을 입양한 것이었다. 그는 그 지방의 대대로 내려오는 풍습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돈을 뺏기 위한 교활한 작전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아이들을 상냥하게 대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왜 그런 지 모르고 알 수 없는 위압감과 두려움에 몸을 떤다. 하지만 그 세 남매가 누구냐, 보들레어 가의 영리하기로 소문난,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 가 아닌가, 그들은 책벌레 클로스의 덕분에 올라프 백작의 간교한 계획을 간파한다. 하지만 그는 이미 손을 써 놓고 있었다. 그들은 바람 앞에 놓인 등불과 같았다. 세 남매의 말을 전혀 믿어주지 않는 마을 사람들과 올라프 백작의 간교한 속임수,,,, 그들은 올라프 백작에게 써니를 납치 당하고 말았다. 그의 충실한 부하 겸 악단 동료인 “갈고리” 에게,,,,
써니를 구하기 위한 눈물 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갈고리와 올라프 백작에게 좌절을 당한다, 그들은 세 남매의 불행을 즐기고 있었다! 바이올렛과 클로스는 써니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올라프 백작의 뜻에 따라야 했다. 불행의 연극으로,,,,, 바이올렛은 올라프 백작과 결혼을 한다. 그것이 그 지방의 풍습,( 판사가 주례를 서면 나이가 어리더라도 결혼을 할수 있다.) 하지만 바이올렛의 재치로 올라프 백작의 계획은 저지되고 만다. 바이올렛은 자신이 쓰는 오른손 대신 왼손으로 사인을 한 것이다! 훌륭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라프 백작은 잡지 못하고 그 일행 중 몇몇 만 잡을 수 있었다. 그들은 다시 그들의 먼 친척을 찾아가게 된다. 끝이 해피앤드라고 생각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혀 아니다. 이 책의 끝은 또 다른 불행을 암시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 서 올라프 백작의 간교하고 교활함네 혀를 내둘렀다. 그리고 치를 떨었다. 어쩌면 그렇게 못 �티側� 있을까,,,,그에 비해 세남매는 얼마나 꿋꿋하고 용감한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인데도,,, 그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집을 잃고,,,,, 나는 이 아이들의 용감함과 재치를 배우고 싶다. 이 책은 불행이 �후“� �횻� 설상가상이 되더라도 그것을 스스로 헤쳐나가면 한줄기 빛이라도 보일 거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끝가지 흥미진진 하게 만드는 책이었고 책의 내용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다음편이 정말 기다려지는 책이다.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보들레어 가의 바이올렛, 클로스, 써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