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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다 한가운데,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갈매기가 날고 있었다. 그는 다른 갈매기와는무언가 다른 구석이 있었다. 대부분의 갈매기는 그저 나는일, 바닷가에서 날아올라 먹이를 구해서 되돌아오는 일 이외에는 배우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나단의 관심은 먹는데 있는게 아니라 나는데 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날면서 느끼는 기쁨과 그런 과정을 통해 얻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조나단은 혼자 외롭고 고통스런 시절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치앙이라는 자신의 스승의 말을 듣고 결국에는 그 고통스런 시절을 벗어나고, 갈매기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이책에서 나는 두가지 중요한 것을 배웠다.
그것은 노력하면 한계는 없다는 것과 좀더 높은 목표를 가져야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조나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꿈이 있는 사람은 더욱 아름답다고 했다. 갈매기의 꿈을 읽으며 나도 나의 꿈을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고, 그 꿈을 향해 조나단처럼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을 희생해야 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닐 것이다. 조나단도 외롭고 고통스럽게 날고자 하는 꿈을 이루었지만 자신을 괴롭혔던 다른 갈매기들을 감싸주며 그들도 함께 갈 수 있도록 또한 함께 날 수 있도록 애썼다.
꿈과 행복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중요하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조나단처럼 날고 싶다. 훨훨. 더 깊은 세계로. 더 넓은 세계로.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조나단이 다른 갈매기와 달리 높이 날아 멀리 보려고 했다면 나는 함께 느끼고, 고통에 동참하고 행복으로 이끄는 남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그런 봉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선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참고 노력하고 단련하여야 할 것이다. 조나단이 아름다운 꿈을 이루고 다른 갈매기들을 사랑했…(생략)
던 것과 같이 나도 내 꿈을 이루고 내가 속한 세계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 것이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고 했다. 조나단은
"우리는 자유로와. 원하는 곳에 갈 자유가 있고, 거짓없는 자신의 모습으로 있을 자유가 있어." 라고 이야기 한다.
자유를 갈망하여 자유를 얻은 조나단과 같이 나는 내가 정한 꿈과 목표를 향해 그것을 갈망하며 노력하며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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