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읽고 감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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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22

감자를 읽고 감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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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읽고...

??감자??의 첫 부분은 이렇게 시작된다. ??싸움, 간통, 살인, 도둑, 징역, 이 세상의 모든 비극과 활극의 근원지인 칠성문 밖 빈민굴로 ......?? 소설의 첫 부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소설의 내용은 하나같이 인간의 더럽고 추악한 면들만을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복녀라는 인물은 가난하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자라난 품위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열다섯 먹은 나이에 자신보다 스무 살 많이 홀아비에게 팔십 원에 팔려가게 된다. 여기서 나는 이 소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 몸값이 팔십 원이라니... 요즘에는 팔십 원이라면 별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없는 세상인데 말이다. 어쨌든 복녀는 시집을 간 후, 몇 해 뒤에는 가난에 못 이겨 칠성문 밖 빈민굴로 쫓겨나게 되었다.
칠성문 밖에서의 생활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때 막 평양부에서 기자묘 솔밭에 있는 송충이를 잡는 데 인부들을 모아서 복녀도 그 일에 지원했다. 복녀가 그 일을 하는 며칠 동안 그녀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일 안하고 놀기만 하는 인부들이 일하는 인부들의 품삯보다 더 많은 것이었다. 어느 날, 감독이 복녀를 불러 복녀가 감독에게 몸을 팔게 되자 복녀도 ??일 안하고 품삯 받는 인부??중에 한 사람이 되었다.
복녀의 생각은 그 때부터 바뀌게 된다. 일 안 하고도 돈을 쉽게 버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그 후 그녀의 얼굴은 더 예뻐졌고 얼굴에 조금씩 분도 바르게 되었다. 복녀 부부는 이제 더 이상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가을이 되자 빈민굴 밖의 여인네들은 밭에서 감자를 도둑질하러 밤마다 나갔다. 물론 복녀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던 중에 복녀가 감자밭 주인인 왕서방에게 그 사실을 들키게 되자 복녀는 왕서방에게 몸을 팔고 돈을 받게 되었다.
그 후로 왕서방은 수시로 복녀를 찾게 되었고, 그녀의 남편도 그 사실을 알고 자리를 비켜주곤 하였다. 이부분에서 나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 하나 있다. 어떻게 자신의 아내가 옳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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