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읽고 독후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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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30

감자를 읽고 독후감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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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동인의 감자는 매우 알려진 단편소설로, 책을 잘 읽지않는 나 이지만 기억나지 않는 언젠가 읽은 적이 있었다. 그 때의 나에게 이 감자라는 소설은 복녀의 기구한 삶에 대해 돈과(물질적인 가치) 인간의 관계를 생각하게끔 했으나, 지금의 나에게 감자라는 소설은 새로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다.
이야기 속의 복녀는 원래 선비의 후예로, 비록 가난하게 농사를 짓고 살지만 가율이 비교적 엄격한 집에서 태어났다. 그리하여 다른 처녀들이 여름에 벌거벗고 개울에서 예사로 멱을 감을 때도 막연하나마 도덕이라는 것이 맘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녀는 15세가 되던 해에 스무 살이나 나이가 많은 홀아비에게 80원에 팔려 시집을 갔으나 남편이 너무 게으르고 무능하여 이리 저리 전전하며 살다 칠성문 밖, 빈민굴로 쫓겨난다. 거기서 복녀는 거지행각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충이잡이 인부로 나갔다가 감독의 호감을 사게 되어 정조를 판다. 송중이잡이가 끝나고 나서도 복녀는 매음을 계속하고 도둑질까지 하는 여인으로 전락한다. 그러다가 왕서방의 밭에서 몰래 감자를 캐다가 왕서방에게 들킨다. 복녀는 왕서방에게 끌려가 정조를 주게 되고 이후에는 왕서방의 애첩으로 처신하게 된다. 남편은 그러한 사실을 모른체 한다. 어느날 왕서방이 돈을 주고 처녀를 데려오자 복녀는 질투심에 불타 낫을 들고 왕서방을 죽이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왕서방에게 낫을 빼앗겨 죽임을 당한다. 그 후 복녀의 시체를 두고 돈거래가 이루어 져 한의사는 결국 복녀가 뇌일혈로 죽었다는 진단을 내린다.
나는 이 속에서 복녀가 이렇게 되게까지 그녀를 이끌었던 주변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것이 운명이라는 것일까? 환경과 그 속에 인간.. 환경이라는 것은 좋게 작용 할 수도 있으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땐 그것은 매우 무섭게까지 여겨진다. 내 스스로 나를 볼때 환경에 따른 변화가 심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 만큼 환경에 대한 적응이 빠를 수는 있었지만, 가끔은 진짜의 나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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